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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전국 매장에서 연중 우유갑·멸균팩 수거한다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우유갑·멸균팩 수거 위한 업무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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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9.0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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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연합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서를 들고 있다. ⓒ한살림연합

 

[안성=나눔경제 양은아 기자] 생활협동조합 한살림이 9월 7일부터 전국 230여개 한살림 매장에서 우유갑과 멸균팩을 연중 수거한다.

한살림 매장에 우유갑되살림함을 설치해 우유갑과 멸균팩을 수시로 수거하고, 우유갑을 가져온 한살림 조합원에게는 한살림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살림포인트를 제공한다.

한살림 조합원을 통해 수거된 우유갑의 경우 한살림과 타사 우유를 구별하지 않고 900㎖ 이상은 15포인트, 450~900㎖는 10포인트, 450㎖ 미만은 5포인트의 살림포인트를 제공하고 멸균팩 및 비조합원이 반환하는 우유갑은 무상으로 수거할 계획이다.

한살림이 진행하는 ‘우유갑 및 멸균팩 수거사업’은 환경부와 한국폐기물업체가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만든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과 맞물려 시작돼 더 의미가 크다. 한살림 매장을 통해 수거된 우유갑과 멸균팩은 각각 별도의 처리 과정을 거쳐 우유갑은 재생휴지로, 멸균팩은 핸드타월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우유갑 및 멸균팩 수거사업’으로 연간 우유갑 23톤과 멸균팩 3톤이 수거, 재활용돼 제 쓰임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절약한 종이만 해도 30년생 나무 520그루를 심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조완석 한살림연합 상임대표는 “우유갑과 멸균팩을 수거하는 일은 버려질 자원을 다시 활용하고 이로 인해 지켜진 산림이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지구의 온도 상승도 막을 수 있어 기후위기 시대에 가장 쉬우면서도 적극적인 생활실천”이라며 “한살림도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구 환경과 사람을 살리는 사회사업의 영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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