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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13일까지 연장.. 2단계도 2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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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9.0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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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한 ‘사회두기’ 조치가 연장된다. ⓒKTV ‘뉴스중심’ 방송캡쳐

 

[나눔경제신문=유이정 기자] 수도권에 시행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13일까지 1주일 연장된다.
 
9월4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지금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노력이 조금 더 필요한 시점”이라며 “방역망의 통제력을 회복하고 의료체계의 치료 여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신규환자 수가 뚜렷하게 감소할 때까지 거리두기 조치를 연장할 필요성이 있다”고 ‘전국 및 수도권 거리두기 연장방안’을 발표했다.
 
수도권 집단감염이 확산되기 시작한  8월 중순 이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조치되면서 시민들이 경각심을 가지면서 확진자수는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그러나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는 ‘깜깜이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정부는 당분간 거리두기를 지속해 재확산 기세를 잡아야겠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수도권의 2.5단계 거리두기 조치는 6일 종료 예정이었던 일정에서 13일 자정까지 1주일 연장된다. 더욱이 이번 연장 기간 동안에는 카페에 이어 제과제빵점, 아이스크림점도 방역 조치가 확대돼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매장 내의 식음료 섭취가 금지된다. 기존 규제에 따라 카페 대신 제과제빵점 등에 이용자가 밀집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전국에 시행 중인 거리두기 2단계도 2주간 더 연장해 20일까지 유지하되, 지역별 감염 확산에 따라 각 지자체가 적용 기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다만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시·군·구 학교의 경우 원격수업으로 전환된다. 그 외 지역 학교도 유·초·중학교는 학교 밀집도 1/3 이내, 고등학교는 2/3 이내로 낮추도록 권고했다. 일반장소의 경우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이 금지된다.
 
정부는 거리두기 연장 조치가 시행되는 동안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면 단계를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박 1차장은 “현재의 조치가 국민 여러분의 일상과 생업에 미치는 영향과 어려움이 을 알고 있다. 그런 만큼 이번 기회에 확실한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라며 “연장 기간 동안 방역·의료체계가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환자가 감소하면 단계를 하향 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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