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8-14(토)

‘한국전 참전국’ 남아공에 전달된 마스크 3만장과 살균제 1.2t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0.07.30 16:25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AKR20200730004200099_01_i_P4_20200730031809992.jpg
주남아프리카공화국 보건부 측에 전달된 마스크와 살균제 ⓒ주남아공 한국대사관

 
[나눔경제신문=유이정 기자] 한국 정부와 기업이 힘을 모아 남아프리카에 마스크 3만5천장과 살균제 1.2t을 지원했다.

 

7월29일(현지시간) 주남아프리카공화국 한국대사관은 “한국 정부와 기업에서 기증한 마스크 3만5천장과 살균제 1.2t이 29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보건부에 전달됐다”고 밝혔다. 대사관 측은 이 날 기부식에서 남아공 보건부 측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 군인과 경찰들이 사용하길 희망한다”는 말도 전했다고 덧붙였다.
 
마스크는 4월4일 문재인 대통령이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과 전화 통화에서 “한국전 참전국에 대해 마스크를 지원하겠다”고 전한 약속에 따라 전달된 것으로, 국가보훈처가 직접 국내 기업들을 찾아 마련했다. 이에 앞서 마스크 5,000장은 이미 남아공 참전용사와 가족들에게 전달된 바 있기도 하다.
 
마스크와 함께 전달된 손소독제 등은 남아공 주재 한국기업들의 참여로 준비됐다. ㈜지피엔이 1t의 손소독제를 기증했으며 폴라리스쉬핑, 넥센 타이어, 한국전력, 한전KPS, 한국무역보험공사 등도 힘을 보탰다. 기부된 손소독제는지 알코올 소독제와 달리 3~6개월간 효과가 있는 표면 살균제로 코로나19 방역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코트라(KOTRA)도 기부품 운송을 지원하는 등 이번 기부는 특히 많은 손길이 모여 이뤄졌다. 한국 정부는 이와 별도로 남아공의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1만7,000개의 진단키트와 5만장의 마스크(약 3억6천만원 규모)를 추가로 확보했으며, 현재 남아공 정부와 공식적인 인계절차를 밟고 있는 상태다.

태그

전체댓글 0

  • 60308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한국전 참전국’ 남아공에 전달된 마스크 3만장과 살균제 1.2t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