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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에 이어진 기부행렬 “후원금, 소외된 이웃 위해 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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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7.0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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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어머니의 뜻을 받아 기부를 진행한 형진우씨 ⓒ전북대학교병원

 

[나눔경제신문=유이정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에 발전후원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7월1일 전북대학교병원(이하 전북대병원)은 “병원에 많은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고자하는 기부자들이 병원발전을 위한 후원금 총액 2,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후원금은 병원 발전을 도모하고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데 사용하기로 했다.
 
전주시에 위치한 전북대병원은 거점국립대학병원으로, 전라북도에 단 두 곳뿐인 상급종합병원이다. 코로나19 유행 직후에는 국가격리치료병동을 가동하고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일선에서 헌신해오기도 했다.
 
이러한 의료진들의 헌신과 봉사정신에 최근 기부자들의 발전후원금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이에 따라 전북대병원 본관 한벽루홀에서 조남천 병원장과 이승옥 기획조정실장, 유방갑상선외과 윤현조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유방갑상선외과 윤현조 교수의 담당 환자였던 양영미씨는 전북대병원에서 장기간 투병 후 사망했다. 모친의 사망 후 자녀 형진우씨는 생전에 베푸는 삶을 실천했던 모친의 뜻을 받들어 전북대병원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 발전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전북대평생교육원 간병사동우회는 전북대병원에 근무 중인 회원의 기부를 계기로 보다 체계적인 기부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연간 200만원씩 5년간 1,000만원의 기부를 약정했다. 전북의약품유통협회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마음을 담아 300만원을 기부했다.
 
조남천 병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소중한 정성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을 기부해 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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