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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스캔·결제로 끝내는 ‘제로페이 기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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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6.1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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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활동 기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성일종 미래통합당 의원 ⓒ성일종 의원 페이스북

 

[나눔경제신문=유이정 기자] 경남 김해시가 제로페이를 이용한 기부를 시작한다.
 
6월9일 김해시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이르면 다음달부터 제로페이를 이용한 기부가 가능해지도록 새 시스템을 운용한다”고 밝혔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의 가맹점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와 민간 간편결제 사업자 등이 협력해 도입한 공동QR코드 방식의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로, 기부에 적용하는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다.
 
제로페이 기부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간편성이다. 스마트폰만 있다면 QR코드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기부를 진행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해시청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 시 SNS에 게재된 기부QR코드를 스마트폰의 제로페이 결제앱(38개 간편 결제사 및 은행앱)으로 스캔한 후 기부액을 입력하고 결제 버튼을 누르면 기부가 완료된다.
 
기부QR코드만 있다면 현장에서 바로 오프라인 기부도 가능하다. 이를 위해 시는 제로페이 기부방법과 기부QR코드가 있는 리플릿을 제작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각종 축제·행사 현장에 비치할 예정이다. 김해시청에는 고정형 제로페이 QR코드 및 배너를 비치해 누구나 쉽게 기부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기도 하다.
 
제로페이 기부의 또 다른 장점은 별도의 절차 없이 기부금에 따른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제로페이 가입 시 연말정산 제3자 정보 제공에 동의하게 되면 제로페이를 통해 기부한 내역이 자동으로 국세청에 연계되기 때문에 기부자는 연말정산 시 기부내역을 추가로 기입하지 않아도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로페이를 통해 모금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단체 지원에 사용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QR코드를 활용한 스마트한 기부 도입이 기부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나눔으로 행복한 김해시가 될 수 있게 자발적 모금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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