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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이어 마켓컬리까지 코로나19 확진자 나와.. 새벽배송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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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5.2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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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배송 업체 마켓컬리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나왔다. ⓒ마켓컬리

 

[나눔경제신문=유이정 기자] 부천 쿠팡 물류센터에 이어 마켓컬리 물류센터에서도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나왔다.
 
5월27일 방영당국은 “24일 서울 장지동 상온1센터 물류센터에 출근한 일용직 근무자가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마켓컬리는 오전 11시쯤 해당 근무자가 출근했던 상온1센터를 폐쇄했으며 오후 3시부터 전면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마켓컬리 측은 해당 확진자가 24일 하루만 근무했으며 다음날인 25일 코로나19 검사 후 확진 받은 것으로 확인했다. 이에 따라 확진자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높은 직원에 대해 전수 조사 및 자가 격리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24일 해당 직원과 같은 센터에서 근무한 직원은 300여명에 달한다. 방역당국은 이 확진 근무자가 앞서 확진 받은 친구와 23일 대전광역시에 함께 다녀오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정확한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마켓컬리 측은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바나나와 같은 비포장 신선식품은 전부 폐기하는 등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에 주력하기로 했다. 그러나 주로 서울 동남부와 경기 동부의 물류를 담당하는 상온1센터의 출·입고가 중단된 이상 물류대란은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쿠팡에 이어 마켓컬리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다른 신선식품 새벽배송 업체들도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이에 따라 외부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방역을 강화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는 상태다.
 
SSG닷컴 관계자는 "지난 2월부터 시행해오던 방역 지침을 유지하면서 확진자가 나오지 않도록 방역 관리를 강화하는 부분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오센터는 외부 출입을 통제하고, 협력 업체·외부 방문자 등 입출입시 방문객 기록 및 체온 체크, 배송 차량 1일 1회 방역 등 지침을 시행 중이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에 따라 열감지 카메라 도입, 마스크·장갑 착용 등 최선의 노력을 해왔다”면서 “송파구청 등 보건당국 지침이 있을 때까지 상온1센터를 전면 폐쇄하고 보건 당국과 협의해 추가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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