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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덴탈마스크 수요 늘자 ‘일반용’ 덴탈마스크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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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5.2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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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중인 양진영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KTV

 

[나눔경제신문=유이정 기자] 보건당국이 덴탈마스크를 대처할 비말차단용 마스크의 법제화에 나선다.
 
5월25일 양진영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은 ‘마스크 수급상황 브리핑’을 통해 최근 가격이 폭등한 덴탈마스크와 관련해 “지난주에 덴탈마스크와 거의 유사한 ‘비말차단용 마스크’의 규격을 새롭게 설정해 행정예고 했다”며 “6월 초순께 완전히 제도화되면 생산업체 및 현장에서도 해당 마스크의 생산이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학생들의 등교수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학부모들을 중심으로 호흡이 편하고 가벼운 덴탈 마스크에 대한 수요가 생기고 있다. 그러나 그간 덴탈 마스크에 대한 수요는 보건용 마스크에 대한 수요에 비해 매우 적었기 때문에 현재 덴탈마스크의 생산량은 하루 50만개에 불과한 상황이다.
 
더욱이 50만개 생산량 중 80%에 달하는 40만개의 덴탈마스크는 식품의약안전처 측에서 공적마스크로 확보하여 병원협회 등을 통해 의료원에 공급하고 있다. 따라서 생산량의 20%만이 시중에 거래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기온 상승 등의 요인으로 수요가 급작스럽게 증가함에 따라 가격이 폭등하게 된 것이다.
 
양 차장은 “최근 덴탈 마스크에 대한 수요가 많아져 생산량 증대를 위해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생산시설도 총 가동하여 일 생산량을 100만개까지 늘리는 목표를 갖고 있다”라며 “열심히 추진하겠지만 학부모님들이 충족할 만큼 구입할 수 있기까지는 조금 어려울 수 있다. 비말용 차단 마스크, kf80 마스크도 호흡이 수월하니 같이 활용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일상생활에서 비말(침방울)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하는 마스크다. 수술용 마스크는 치료·수술 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용도가 제한돼 있기 때문에 식약처는 목적이 비슷한 비말차단용마스크를 일상생활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난 주 제도 개선해 개정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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