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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중국의 마스크 기부.. 얼어붙은 한중관계 녹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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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5.1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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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기부받은 마스크를 재기부한 KOTRA ⓒKOTRA

 

[나눔경제신문=유이정] 중국에서의 마스크 기부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5월17일 경기대는 “중국 공공외교학회인 차하얼학회가 15일 경기대학교(이하 경기대)에 마스크 2만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경기대와 자매결연을 맺고있는 차하얼학회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경기대의 중국인 유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외에도 중국 자매대학인 남양사범대학, 사천음악대학에서도 각 1천매의 마스크를 경기대에 전달했다. 이들의 마스크 기부는 그간 얼어붙었던 한중 관계 개선의 신호로 기대되고 있다. 김인규 총장은 “어려운 시기에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차하얼학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유학생들이 생활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산둥성 상무청은 칭다오무역관을 거쳐 KOTRA 본사로 일회용 마스크 5만장을 기부해왔다. KOTRA는 이를 모두 취약 어르신과 현장 근로자 등을 위해 재기부하기로 결정했다. KOTRA 내부에서도 N95 마스크 2,000장도 추가로 보탰다. 권평오 KOTRA 사장은 “산둥성 상무청에 감사를 표한다”며 “국내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KOTRA의 마스크는 독립기념관을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 순차적으로 서울 서초어르신행복e음센터에 15,000장, 35개 현충시설 유관기관에 17,500장, 35개 천안시 노인복지시설에 17,500장, 독립운동가 후손에 2,000장이 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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