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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 미군 용사에 마스크 ‘50만장’ 보낸 한국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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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5.1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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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 미군 용사를 위해 한국 정부가 전달한 50만장의 마스크 ⓒ로버트 윌키 미국 보훈부 장관 트위터

 

[나눔경제신문=유이정 기자] 정부가 6·25전쟁에 참전한 미군 용사에게 마스크를 보낸 데 대해 미국이 감사를 표했다.
 
5월12일(현지시간) 미국 볼티모어 지역 현지 언론인 WMAR2뉴스는 “미 메릴랜드주 합동기지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50만장을 실은 한국군의 수송기가 착륙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이는 한국 정부가 6·25전쟁에 참전한 미군 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지원한 마스크로, 6·25전쟁 70주년을 맞은 올해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합동기지에서는 박삼득 보훈차장 한국 대사관 관계자 등이 한국군 대원들을 맞이했다. 이후 공군기지에서 진행된 마스크 전달식에는 미 정부인사와 참전용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 자리에는 미국 퇴역군인 연합 관계자들도 참석, 전달식 후 관련 의료 시설로 마스크를 운송했다.
 
미국 보훈부는 성명을 통해 한국으로부터 기증받은 마스크를 미 전역의 참전용사들에게 배포하겠다고 밝혔다. 로버트 윌키 보훈부 장관은 “미국 참전용사들을 위한 한국의 관대한 선물에 깊이 감사하며 참전용사들을 보살피는 엄숙한 임무 수행에 사용하겠다”라며 “마스크 선물은 양국이 70년 전 다져진 서로에 대한 깊은 존중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날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자신의 트위터에서 “육군에 복무했던 한 사람으로서, 동료들이 서로 돕는 것을 보는 것만큼 기쁜 일은 없다”며 “미국은 한국의 다정한 기부와 관대함에 감사를 보낸다”며 한국 정부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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