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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속가능경영보고서]㉞ 넥센타이어,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첫 발간
    넥센타이어가 처음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2019/20 CSR 보고서)를 발간했다. ⓒ넥센타이어   [나눔경제 고영권 기자] 넥센타이어가 지속가능경영 성과 및 활동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2019/20 CSR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국제 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가이드 라인을 준수해 작성됐으며 독립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전문검증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 (Korea Management Registrar)으로부터 외부 검증을 받았다. 이번 보고서에는 경영성과 뿐만 아니라 윤리 경영, 리스크 관리, 노동 및 인권, 환경·안전·보건 등에 대한 성과를 중점적으로 공개한 넥센타이어의 첫 CSR 보고서다. 특히 천연고무 구매에 대한 CSR 정책 강화, 지구 환경문제에 대한 선도적 대응을 위한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등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담았다. 넥센타이어는 보고서를 통해 투명한 정보를 공개함으로써 고객, 주주,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와의 신뢰 제고 및 기업 가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강호찬 넥센타이어 부회장은 “지금까지 일궈온 78년의 역사와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꾸준한 CSR 활동들을 전개하며 지속적인 혁신과 과감한 도전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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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7
  • [진화하는 기부 트렌드] ㉗ 기부, 패션을 바꾸다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노스페이스의 플리스 재킷 ⓒ노스페이스 [나눔경제신문=유이정 기자] 기부 트렌드가 패션의 트렌드까지 변화시키고 있다.   최근 기부계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트렌드는 바로 ‘친환경’이다. 친환경적이지 않은 제품 생산을 위해 배출되는 온실가스로 최근 100년 만에 지구의 온도가 1℃나 오르며 세계 곳곳에서 이상 증상이 감지되고 있는데다, 전세계 연구진들이 플라스틱 쓰레기의 심각성에 대해 경고하고 나서는 등 환경오염으로 인한 폐해와 심각성은 더 이상 수면 아래의 문제가 아니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여러 환경단체를 찾아 기부에 나서고 있다. 기부뿐만 아니라 실생활의 많은 분야에 걸쳐 친환경성을 주요한 기준으로 적용하고 있기도 하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패션이다. 매일 걸치는 만큼 구매 빈도 또한 높은 의류를 친환경 제품으로 구매하기만 해도 환경을 보호하는데 적지 않은 기여를 할 수 있는 덕분이다.   친환경 의류제품은 버려진 소재를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플라스틱 소재를 배제한 제품으로 구분할 수 있다. 업사이클링의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프라이탁이 있다. 버려진 트럭 덮개와 폐차된 자동차의 안전벨트로 가방을 만드는 이 브랜드의 특징은 소재의 특성상 동일한 제품은 단 하나도 없다는 점이다. 환경을 생각하는 브랜드라는 점은 물론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가방이라는 특수성이 더해진 프라이탁의 연간 매출은 700억원에 달할 만큼 인기가 높다.   지구 온난화 해결을 위한 유기농 표준 재배법으로 재배된 목화솜 ⓒ피타고니아   버려진 페트병을 활용하는 브랜드로는 나우와 로티스가 있다. 나우의 플리츠 자켓은 83개의 페트병으로 만들어진다. 로티스의 플랫슈즈를 제작하는 데에는 신발 한 켤레 당 3개의 페트병이 소요된다. 버려진 페트병으로 추출한 폴리에스테르로 제작한 의류 제품은 세탁이 간편하고 튼튼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스포츠 관련 제품 제조 브랜드인 파타고니아는 화학 약품으로 생산성을 늘리는 대신 간작이나 퇴비 사용 등으로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땅으로 흡수 시켜 지구 온난화 해결에 도움을 주는 유기 농법 재배한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편한 신발’을 추구하는 브랜드 올버즈는 모든 제품을 지속 가능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제작한다.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추출한 섬유 그리고 사탕수수를 가공해 만든 스위트폼 등이 그것이다.   슈즈 브랜드 네이티브는 최근 물속에서 자라는 조류를 활용해 발을 보호하는 폼 소재를 제작하여 만든 친환경 신발을 선보였다. 이 신발은 일반적인 신발 생산 과정과는 달리 한 켤레당 80L의 물을 정화할 수 있으며 풍선 15개에 해당하는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수중 생태계에 악영향을 주는 조류를 감소시키면서도, 100% 재활용까지 할 수 있는 이 제품은 소비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커피콩 찌꺼기로 제작한 친환경 의류 ⓒ세컨스킨   한국에서도 많은 기업들이 친환경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오롱FnC는 9월1일 자사몰 코오롱몰에 ‘위두(weDO)’를 신설했다. 지속가능성을 지향하는 브랜드를 집중 소개하는 플랫폼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국내·외 브랜드 30여 개를 한데 모은 카테고리로 추후로도 풍부한 콘텐츠를 마련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2일 ‘지속가능기업’을 목표로 협력사와 인권 및 환경보호와 관련한 공통 원칙을 실천하기로 서약했다.   니트웨어 전문 브랜드 세컨스킨은 커피콩 찌꺼기로 만든 원사로 제작한 친환경 소재 의류를 선보였다. 스카페 원사는 냄새를 흡수하고, 수분을 외부로 배출 시켜 빠른 건조가 가능하여 시원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또 세컨스킨은 이에 앞서 천연 섬유 한지로 제작한 니트 제품을 선보인 바 있기도 하다.   최근 현대홈쇼핑은 의료포장 시 사용하는 비닐포장재를 친환경 소재로 교체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환경 보호라는 사회적 가치는 기부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생활 전반에서 실행되어야 하는 것이다. 때문에 의류 트렌드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라이프, 뷰티, 푸드 등 더 다양한 분야에서 트렌드로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기업과 소비자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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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4
  • [지속가능경영보고서]㉞ 우리금융그룹, '2019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우리금융그룹은 '2019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우리금융그룹   [나눔경제 고영권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2019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지주 설립 첫 해였던 지난해에 1호 지속가능경영보고서(2018년)를 발간했던 우리금융그룹은 그룹 체제가 성공적으로 안착된 만큼, 새로 편입된 자산운용사 등을 포함한 그룹 차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이해관계자들에게 적극 알리고,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에 2호 보고서(2019년)를 발간했다. 특히,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우리금융그룹의 코로나19 피해 지원 활동들을 상세히 소개했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 등 글로벌 차원에서 논의되는 다양한 ESG이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와 연계해 새롭게 수립한 그룹 5대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전략인 ▲포용적 금융 ▲미래세대 육성 ▲취약계층 지원 ▲메세나 확산 ▲환경 보존과 이에 따른 다양한 활동도 공개했다. 손태승 회장은 "최근 발표된 한국형 뉴딜 정책의 핵심축인 '그린뉴딜'이나 '안전망 강화'에 금융권의 적극적인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뒷받침된다면 정부와 기업, 국민이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경쟁력 있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금융그룹의 미션인 '함께하는 든든한 금융'을 달성하기 위해 국가, 국민, 고객이 모두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그룹의 지속가능경영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전문은 그룹 홈페이지와 공시정보를 통해 파일형식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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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30
  • [지속가능경영보고서]㉝ LG전자, 2019-2020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행
    LG전자가 2019-2020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LG전자   [나눔경제 고영권 기자] LG전자가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2019-2020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행했다. 이번 보고서는 LG전자가 중장기 지속가능경영 지향점을 달성하기 위해 사업활동 전반에 걸친 다양한 노력을 담고 있다. LG전자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을 제품과 서비스에 적용해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또 제품의 생산단계에서부터 사용단계까지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있다. 지난해 국내외 생산사업장 및 사무실에서 온실가스 150만 톤CO2e(이산화탄소환산톤,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한 값)을 배출했다. 지난 2017년 배출량인 193만 톤CO2e 대비 약 22% 감소한 것이다. 이와 더불어 LG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 확대해 지난해 수혜자가 300만 명에 달한다. 권봉석 LG전자 대표이사 CEO(사장)는 “디지털 전환 중심의 성장과 변화를 통한 고객가치 창출은 LG전자가 추구하는 비즈니스의 본질”이라며 “‘지능형 라이프스타일 촉진’, ‘탄소 중립 및 순환경제 실현’, ‘더 나은 사회 구현’이라는 3대 지속가능경영 지향점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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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30
  • [지속가능경영보고서]㉜ KT&G, ESG 성과 담은 'KT&G REPORT' 발간
    KT&G가 ESG 성과 담은 '2019 KT&G REPORT'를 발간했다. ⓒKT&G   [나눔경제 고영권 기자] KT&G가 지속가능경영 활동의 성과를 담은 '2019 KT&G REPORT'를 발간했다.  KT&G는 투명하고 정확한 ESG 정보를 국내외 이해관계자들에게 전달하고,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주요 사업성과에 이어 ESG 3가지 영역의 활동을 '미래를 생각하는 환경 책임 이행', '포용으로 만드는 더 나은 사회', '글로벌 수준의 선진 지배구조 구축'으로 구성해 이해도를 높였다. 또 차세대 제품과 주요 연구개발의 성과를 담은 '혁신을 통한 새로운 시장 창출' 부분을 추가해 미래 성장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에는 코로나19 사태로 그 어느 때보다 기업의 책임과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어 '코로나19 대응' 페이지를 구성해 다양한 활동을 소개했다. KT&G는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 위축, 건강 및 보건 위협 등과 같은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KT&G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폭넓은 소통을 위해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와 국제 지속가능경영 가이드라인 (GRI) 등 ESG 관련 국제표준의 공개 권고사항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이를 보고서에 반영했다. KT&G 관계자는 "KT&G는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경제적 가치를 넘어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비재무적 가치 극대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국내 최고 수준의 지배구조를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이를 투명하게 공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KT&G는 우수한 지속가능경영 체제 구축을 인정받아 지난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서 실시하는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A+를 획득했으며, 지배구조 평가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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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30
  • [지속가능경영보고서]㉛ 한샘,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한샘이 2020한샘지속가능경여보고서‘를 발간했다. ⓒ한샘    [나눔경제 고영권 기자] 한샘이 ‘2020 한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2019년도 지속가능 경영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한샘의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다. 2020 한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한샘이 향후 50년, 100년간 지향할 지속가능경영체계의 확립 과제를 제시하고 사회적 책임성과 공유 등을 통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주요 이슈는 △건전성 중심 주주가치 창출 △고객 감동 가치 창출 △혁신하는 인간 경영 △상생을 위한 동반성장 가치 창출 △지역사회와 인류 공헌 가치 창출 △지속가능한 친환경 가치 창출 등으로 선정했다. 세부적으로는 이슈별로 고객, 협력사, 임직원, 주주 등 각 이해관계자들을 위한 한샘의 경영 활동 결과와 이를 통해 창출한 가치들의 현황, 중장기 정책 과제 등을 구분해서 담았다. 한샘은 이를 통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재무ㆍ비재무 영역에 대한 가치 창출 및 현황 공유, 소통 의지와 중장기적인 발전 의지 등을 제시한다. 이 같은 의지를 반영해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종이 사용을 지양하고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고자 인쇄물이 아닌 ‘페이퍼리스’ 파일로 제작돼 컴퍼니 한샘닷컴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한샘은 향후 매년 보고서 발간을 통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분야별 지속가능경영을 점검하는 동시에 투명하고 열린 경영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강승수 한샘 회장은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시작으로 한샘의 향후 50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경영 방침을 실행에 옮기고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확대하며 환경, 사회, 경제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는 기업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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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30
  • [진화하는 기부 트렌드] ㉖ 기부, 모바일을 열다
    국내 기부 문화의 새로운 기점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모바일 기부’ ⓒ픽사베이  [나눔경제신문=유이정 기자] 모바일을 통한 기부가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나눔실태 2018’에 따르면 2019년 기부경험이 있는 사람 중 가장 많은 비율의 인원이 선택한 기부방법은 지로/계좌이체로 57.9%에 달했다. 그 뒤로는 ARS 후원금은 22.3%, 행사/캠페인 참여형 기부(마라톤 기부, 기부계단 등)는 3.2% 비율을 차지했다. 인터넷 크라우드펀딩, SNS를 통한 기부, 포인트 기부, 핸드폰 기부어플 등을 이용한 비율은 3% 미만에 불과했다.   하지만 주목할 만한 점은 가장 많은 인원이 선택했던 기부방법인 지로/계좌이체가 전년대비 9.8% 포인트 전 감소했다는 사실이다. 반면 ARS 후원금은 14.6% 포인트, 모금함은 6.1% 포인트가 증가했다. 전통적이고 꾸준한 기부는 줄었지만 방송이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부에 참여하는 사례는 늘었다는 의미다. 이는 곧 기부 관련 콘텐츠의 중요성을 시사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모바일을 활용한 기부는 아직 대중적인 기부방식이라고는 할 수 없다. 그러나 연령별로 살펴보면, 연령이 낮을수록 SNS나 인터넷 크라우드 펀딩, 기부어플 등을 통한 기부의 응답률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10대와 20대가 모바일을 활용한 기부를 진행한 비율은 31.1%에 달하며 30대와 40대도 각기 22.3%, 25.5%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모바일 기부 분야는 충분히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다.   최근 기부금이 10억원을 돌파한 네이버의 기부플랫폼 ‘해피빈’ ⓒ네이버 해피빈   그렇다면 모바일 기부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일까. 이는 단연 ‘가치관’이라 할 수 있다. 최근 기부에 나서고 있는 젊은 세대들은 자신이 선호하는 가치를 적극적으로 소비한다. 기업의 윤리가, 기부단체의 목적이 자신의 가치관과 일치한다면 주저 없이 소비하고 기부한다. 때문에 사회 이슈가 가장 빠르게 전달되고 적용되는 모바일을 통해 기부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기부형태는 앞으로 세대에 국한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자신의 가치를 지키고자 하는 건강한 기부는 다른 사람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SNS나 네이버, 다음 포털의 기부플랫폼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기부캠페인들은 쉴 새 없이 공유되고 거론되며 빠르게 퍼져나가고, 이러한 과정 속에 무탈히 목표금액을 달성하게 되곤 한다.   모바일 플랫폼을 통한 캠페인은 작은 비영리기관이나 개인들도 쉽게 개설할 수 있어 모금이 대형 단체에 집중되는 기부 양극화를 완화할 수 있는데다, 기부자들도 금액에 대한 부담 없이 쉽게 기부에 나설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모금 상황, 후원금의 사용내역 등이 실시간으로 공유돼 후원자와 후원대상간 심리적 거리를 좁힐 수 있는 만큼 처음 기부를 하는 이들도 부담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다만 모바일 기부는 아직 성장 중인 분야인 만큼 정책적인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모금기관에 대한 검증, 기부자의 권리 보호 등에 대한 지침은 기부에 참여하는 인원이 많아질 수록 그 필요성이 커질 수밖에 없다. 기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를 모금하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다. 이를 명확하게 검증하고 규제할 정책을 마련하고 다양한 사례에 대응할 수 있는 통합적 접근이야말로 모바일 기부 대중화의 첫걸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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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8
  • [지속가능경영보고서]㉚ 세방㈜, 2020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투명하게 소통할 수 있는 채널로의 기능하게 될 것”
    종합물류기업 세방이 ‘2020 세방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 ⓒ세방   [나눔경제 고영권 기자] 종합물류기업 세방이 ‘2020 세방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2019년 한해 성과와 지속가능 경영 추진 과제를 모아 국제 지속가능성 보고 표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에 따라 작성한 것으로 그룹사 최초로 발간한 보고서이다. 또한 보고서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글로벌 검증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AA1000의 3대 원칙(포괄성, 중요성, 대응성)에 입각해 검증을 완료 했다. 1965년 창립된 세방은 항만하역 사업을 시작으로 운송, 보관, 하역사업을 넘어 콜드체인, 온라인 유통물류 및 해외사업에 이르기까지 전방위 통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내 1위 배터리 제조기업인 세방전지㈜를 주요 계열사로 두고 있는 물류기업이다. 세방은 지난 반세기 동안 정도경영, 인재 육성, 선택과 집중, 사회적 책임이라는 경영방침을 중심으로 전통적 기업의 가치관인 이윤 창출을 추구해 왔다. 하지만 이제는 기업의 재무적 성장과 함께 비재무적 성장 가치를 공유해야 한다는 사명감과 향후 적용될 탄소배출권 거래제 등 녹색물류를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는 공감대에서 이번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세방은 이번 보고서를 내외부 소통 채널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우선 내부적으로는 임직원에게 물류기업으로서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실행 목표의 당위성과 기업 가치관에 대해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로 삼고, 외부적으로는 주주, 협력사, 고객사를 포함한 잠재적 이해관계자들에게 구체적인 지속가능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그 성과를 매년 공유해 더욱 투명한 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첫 번째로 발간된 ‘2020 세방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세방의 신성장동력 사업인 온라인 셀러 물류대행사업, 콜드체인운송 및 신재생에너지사업 등과 지역사회 공헌, 협력사와의 상생, 안전보건경영활동 등에 포커스를 맞춰 제작됐다. 또 이해관계자 인터뷰를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적극적 수용 요구, Clean Port를 위한 노력, 윤리경영과 녹색물류활동의 정보공개 요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세방은 향후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하여 더욱 발전된 경영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세방의 관계자는 “보고서에 제시되어 있는 신성장동력사업인 온라인 셀러 물류 대항 사업은 올해 초 확산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사업 확장과 함께 대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시설 및 IT투자 등 발 빠른 대응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경우도 2017년부터 태양광발전사업에 참여하여 점진적인 사업 확대를 추진 중이며, 미래를 위한 환경보호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매년 발간 될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가감 없는 경영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발판삼아 더 나은 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나눔기획
    2020-08-23
  • [가속가능경영보고서]㉙ 한미약품, ‘2019-20 지속가능경영 CSR 보고서’ 발간
    한미약품이‘2019-20 지속가능경영 CSR 보고서’를 발간했다. ⓒ한미약품   [나눔경제 고영권 기자] 한미약품은 지속가능성 보고에 대한 국제 표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를 기반으로 작성한 ‘2019-20 CSR’ 보고서를 발간했다.   최근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GRI Standard 기반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미약품은 2018년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CSR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어 한미약품은 2019년과 2020년까지 총 세 번의 보고서를 연속 발간했다. 한미약품 CSR 보고서는 ▲새로운 도전을 위한 R&D경영 ▲고객을 위한 마음, 고객만족경영 ▲신뢰를 향한 도전, 윤리경영 ▲인간존중의 가치, 인재경영 ▲건강하고 안전한 사업장, EHS경영 ▲동반성장, 상생경영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 한미약품은 UN과 국제사회가 시행하는 SDGs(지속가능개발목표) 이행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매해 CSR 보고서 발간과 함께 정기적으로 자사의 비재무적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시각화해 홈페이지에 공개하기로 했다. 이번 보고서의 제3자 검증을 진행한 한국표준협회 관계자는 “한미약품은 글로벌 신약 창출에 매진하는 한국 대표 R&D 중심 제약기업으로, R&D를 통해 기업적 가치를 추구하고 이를 토대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CSV 전략을 모범적으로 이행하고 있다”며 “이번 보고서 발간을 계기로 한미약품의 ESG 성과를 이해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지속가능경영의 내재화 및 글로벌 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CSR팀 임종호 전무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제약회사로서 지속가능경영의 핵심과 목표는 신약개발과 R&D”라며 “지속적 R&D로 창출한 혁신 성과가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나눔기획
    2020-08-23
  • [진화하는 기부 트렌드] ㉕ 기부, 유튜브를 만나다
    실버 버튼을 언박싱 중인 신세경 ⓒ유튜브 채널 ‘신세경 sjkuksee’  [나눔경제신문=유이정 기자] 유튜브에 뛰어든 스타들이 기부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 있다.   최근 구글의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채널을 개설하는 스타들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게 됐다. 수 년 전까지만 해도 연예인 스타들이 TV나 공식석상 이외의 곳에서 활동하리라는 것은 상상할 수 없던 일이지만 이제 유튜브는 스타들에게도 자신의 매력을 선보일 수 있는 확실하고 분명한 창구가 된 덕분이다.   유튜브는 TV나 라디오 등 공식 매체에 비해 제약이 적고 콘텐츠 또한 자유롭다. 브이로그와 같이 어쩌면 아무 의미도 없는 영상도 유튜브에서는 충분히 매력 있는 콘텐츠가 될 수 있고, 브랜드 노출을 조심해야 할 필요가 없으니 자신이 사용하거나 좋아하는 제품을 여과없이 솔직하게 공개할 수도 있다. 그야말로 신세계가 아닐 수 없다.   이런 유튜브의 매력을 가장 빨리 알아차린 스타는 바로 신세경이다. 2018년 스타들 중에서도 발 빠르게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신세경은 약 2년여 만인 7월 구독자 수 100만명을 돌파하며 여자배우 중 처음으로 골드 버튼을 받았다. 이외에도 방송인 김나영, 가수 이지혜 등도 솔직한 매력으로 많은 구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기부에 앞서 유튜브 수익을 공개중인 김나영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   이 세 명의 스타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유튜브 활동으로 얻은 수익을 모두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점이다. 신세경의 경우, 유튜브 수익금을 국제구호개발 NGO 유니버스에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신세경의 기부금은 성장기 여아들에게 필요한 1년차 생리대와 파우치, 립밤, 핸드크림 등의 키트 제작에 사용됐다.   김나영은 유튜브 광고 수익을 동방사회복지부, 굿네이버스, 밀알 복지재단에 기부했다.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만큼 기부의 대상은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이었다. 김나영은 이제 자신을 위해서도 수익을 사용했으면 좋겠다는 구독자의 말에 “유튜브를 통해 밝게 살 수 있었으니 이 수익은 함께 나누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며 기부에 대한 소신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지혜는 세무사인 남편과 유튜브 수익을 계산하고 기부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2019년 첫 수익 기부에 나선 이지혜는 “조용히 하면 티가 안 날 것 같아 대놓고 기부한다”며 4개월 동안의 수익 약 2,300만원을 전주와 경주에 있는 보육원에 기부했다. 최근에도 6월까지의 수익 2,500여만원을 재회구호협회에 전달한 바 있다.   폭우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기부를 결정한 이지혜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이들 스타의 따뜻한 기부는 많은 구독자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달했다. 적은 돈이지만 함께 기부하고 싶다며 기부에 나서게 된 이들도 있었고,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이나 이웃에게 보다 관심을 갖게 되는 이들도 있었다. 즉각적인 공간, 또 소통 가능한 채널이기에 가능했던 결과다.   기부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일이지만 그렇기에 누구나 할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 마음만 먹으면 되는 일이라고는 하나 자신의 것을 기꺼이 내놓는다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자신만의 공간인 유튜브 채널에서 온전히 자신의 힘으로 일군 수익을 기부하는 스타들의 모습이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으로 다가오는 것이다.   스타들의 유튜브 채널에는 공식석상에서와는 또 다른 진솔하고 솔직한 매력이 있다. 가공되지 않고 세련되지도 않지만 많은 구독자들이 그 매력에 이끌리는 것은 이들이 감사할 줄 알고 나눌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가졌기 때문이 아닐까.
    • 나눔기획
    2020-08-21
  • [지속가능경영보고서]㉘ 법무법인 지평, '2019 지평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사회적가치 경영 이행내역 수록!
    법무법인 지평이 '2019 지평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 ⓒ법무법인 지평   [나눔경제 이현 기자] 법무법인 지평이 '2019 지평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지평의 2019년 한 해 성과와 지속가능 경영 이행내역을 담았고 국내 로펌 최초로 국제 지속가능성 보고 표준인 GRI 스탠다드에 따라 작성했다. 지평은 2017년 사회책임보고서를 처음으로 선보인 이래 매년 꾸준히 사회책임보고서를 내고 있다. 보고서는 지평의 사회적가치 경영 소개와 윤리, 업무, 환경, 채용 등 항목별로 사회적가치 경영 성과를 구체적으로 정리했고, 법률·비법률 분야에서의 공익활동 내역을 자세히 소개하며 사회적가치 경영 이행내역을 담았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지평은 지난 1년간 법률분야 공익활동에 참여한 변호사의 비율이 92.70%이고, 변호사 1인당 평균 공익시간은 46.68시간에 이를 정도로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법률분야 공익활동 외에 점자도서 원고 입력, 공익런치, 김장나눔 봉사활동 등 비법률 공익활동도 활발하게 진행돼 구성원 1인당 8.06시간에 이르는 봉사활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서는 국내 최고의 인권경영 전문가인 이상수 교수(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리뷰도 싣고 있다. 김지형 대표변호사는 발간사를 통해 "사회적가치 경영의 걸음마를 떼기 시작한 어설픔 탓에 스스로의 부족함을 깨닫고 해야 할 과제들이 참으로 많다는 자각의 시간으로 보고서를 채웠다"며 "지평이 사회적가치 경영 이후에도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질정과 조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은 지난해 국내 로펌 중 최초로 '사회적가치 경영 선언'을 하고, 그 후속조치로 사회적가치위원회를 구성했다. 지평의 사회적가치위원회는 사회적가치 경영을 전사적 과제로 내재화하고 인사, 교육, 업무, 조달, 지배구조, 환경 등 지평의 모든 영역과 법조사회 및 지역사회와의 관계에서 국제적 수준에 부합하는 사회적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지평 사회적가치위원장인 임성택 대표변호사는 "지평은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통해 로펌경영에서 사회적가치를 고려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공시하여 지속가능한 조직 및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나눔기획
    2020-08-18
  • [지속가능경영보고서]㉗ 쌍용양회 '2019 지속가능 경영보고서' 발간...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 담았다
    쌍용양회가 ‘2019 지속가능 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쌍용양회   [나눔경제 이현 기자] 쌍용양회가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성과를 담은 '2019 지속가능 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쌍용양회의 사업활동 전반에 걸쳐 경제, 사회, 환경의 기본원칙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추구하는 다양한 노력이 담겨있다. 구체적으로는 자원절약과 재활용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친환경사업의 실천, 시멘트 제품 안전성과 고객지향 기술개발, 그리고 협력회사를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창출의 기여 등을 포괄적으로 담고 있다. 쌍용양회는 전년도 환경경영활동에 대한 평가와 향후 추진계획 등을 담은 환경보고서를 2011년부터 발간해왔고, 2015년부터는 글로벌 표준(GRI Standards)에 따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로 전환해 발행하는 등 국내 시멘트업계에서는 유일하게 매년 보고서를 발간해오고 있다.
    • 나눔기획
    2020-08-18
  • [지속가능경영보고서]㉖ 현대차, 2020년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5대 경영전략은?
    현대자동차가 2020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현대자동차   [나눔경제 이현 기자] 현대자동차가 작년 한 해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중·장기 계획을 담은 ‘2020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 현대차(005380)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보의 투명하고 정확한 전달과 다양한 국내외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해 2003년 이후 매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이원희 현대차 사장은 보고서 인사말에서 “현대자동차는 중장기 혁신 계획 2025 전략을 중심으로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을 구체화하고, 코로나19 이후의 시대를 앞서 준비하며 인류를 향한 진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가독성 향상과 정보의 선명한 전달을 위해 이번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주주·투자자를 위한 ‘보고서 섹션’과 일반 독자를 위한 ‘매거진 섹션’으로 구분해 구성했다. 보고서 섹션은 2025 전략을 기반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을 위한 지속가능경영 5대 영역의 주요 성과와 중·장기 계획이 담겼다. 지속가능 경영 5대 영역은 △스마트 모빌리티 기반 고객 경험 혁신 △전 과정 친환경 가치 추구 △지속가능한 공급망 조성 △건강한 조직문화 구축 △지역사회 기여 및 개발 등이다. 현대차는 국내외 CSV(Creating Shared Value·공유 가치 창출) 활동을 비롯해 고객, 임직원, 협력사,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 내용도 담았다. 아울러 현대차는 기업지배구조, 윤리준법경영, 리스크경영 등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내부 시스템과 작년 주요 영업성과 등 다양한 데이터도 보고서 섹션에 다뤘다. 매거진 섹션은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현대차의 노력과 성과를 보여주는 주요 사례가 4가지 영역으로 구분돼 실렸다. 현대차는 △수소사회 실현을 앞당기는 기술력과 성과를 강조하는 ‘Clean mobility(친환경차)’ △현대차가 새롭게 선보인 세계 최초·최고의 기술을 소개하는 ‘Advanced technology(첨단 기술)’ △글로벌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더하는 가치 창출의 ‘Social value(사회적 가치)’ △창의적 혁신과 끝없는 도전을 가능하게 하는 앞선 기업문화를 향한 ‘Empowered employees(자율성 및 권한 부여)’ 등 각 핵심 이슈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전달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 보고의 글로벌 표준 및 다양한 ESG 평가지표 요구사항을 준수해 정보공개를 더 강화했다”며 “앞으로 현대자동차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전략, 추진계획,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한 발 더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2020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 나눔기획
    2020-08-18
  • [지속가능영경보고서]㉕ KCC, 글로벌 기업으로의 비전 담은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
    KCC가 '2019/20 KCC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 ⓒKCC   [나눔경제 이현 기자] KCC가 '2019/20 KCC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제·사회·환경 등에서의 경영 성과와 향후 비전을 주주와 고객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서다. KCC는 매년 국제 기준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와 ISO26000, UN 지속가능개발목표(UN SDGs)에 따라 지속가능성 현황을 담은 보고서를 국내외 이해관계자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2015년 첫 발간됐다. 올해 발간된 보고서는 2019년 1월부터 2020년 1분기까지 KCC의 지속가능경영활동과 그 성과 및 주요 이슈들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번 지속가능성보고서에서는 KCC의 '모멘티브 퍼포먼스 머티리얼즈(이하 모멘티브)' 인수를 주요 이슈로 꼽았다. KCC는 지난해 5월 미국 글로벌 실리콘 제조업체 모멘티브의 인수작업을 완료하고 올 1월 종속회사로 편입했다. KCC는 향후 아시아뿐 아니라 미국과 유럽 등으로 시장을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보고서 서두에는 'Chairman’s Message'를 통해 모멘티브 인수를 기반으로 올해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의지를 천명하는 한편 전세계적인 생산, 영업 네트워크 확보를 통해 첨단 소재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이 외에도 연결재무상태표, 사업 현황 등 경영 일반 사항을 비롯해 KCC의 지속가능경영체계와 윤리∙준법경영, 기업지배구조가 자세히 소개돼 있다. KCC만의 지속가능경영의 주요 전략으로 선정한 △안전∙환경책임 강화 △인재 중시 △지속가능한 기술혁신 △고객과 시장 지향 △공유가치 창출 등 5가지 활동들을 중심으로 내용이 구성됐다. KCC 관계자는 "KCC는 보다 환경 친화적이고 혁신적인 고부가가치 제품의 개발과 기술력 향상에 모든 기업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향후 이해관계자들로부터의 신뢰와 기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소재기업이 되기 위해 한걸음씩 나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KCC가 발간하고 있는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2019년 9월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Korea Readers’ Choice Awards)에서 제조업체 부문 우수보고서로 선정됐다. 2019년 11월 Spotlight Awards 에서는 TOP 100보고서로 선정돼 높은 수준의 내용구성과 디자인을 인정받았다.
    • 나눔기획
    2020-08-18
  • [진화하는 기부 트렌드] ㉔ 기부, ‘사내문화’가 되다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임직원들의 기부로 구매된 마스크 ⓒ이베이코리아  [나눔경제신문=유이정 기자] 기부가 사내문화의 한 맥락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최근 많은 기업들 사이 인트라넷(근거리 통신망)을 이용한 일명 ‘사내게시판 발발 기부’ 사례가 늘고 있다.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기부에 대한 인식이 보다 무게를 덜어내면서 사내게시판을 통해 이에 대한 의견 또한 활발히 오가게 된 덕분인 것으로 추측된다.   이러한 변화의 의미는 상부에서 일방적으로 내려오는 지시가 아닌, 조직원들 스스로가 의견을 제시하고 공감하며 유대감을 바탕으로 더 많은 이들의 참여를 기부로 이끌어낸다는 데에 있다. 기부가 일상으로 훌쩍 다가온 셈이다.   사내에서 진행되는 기부방법 중 가장 일반적인 것은 모금이다. 어떻게 모금을 진행하고, 또 모인 기부금을 어디에 전달할지 등 전 과정이 사내게시판을 통해 결정되고, 투명하게 공개되기 때문에 뜻을 함께 하는 임직원들은 기꺼이 모금에 참여한다.   사원증을 태그해 급여공제로 기부할 수 있도록 지원한 사측과 기부 중인 임직원 ⓒ현대차그룹   회사는 이 과정에서 더 많은 직원들이 기부할 수 있도록 하는 자양강장제의 역할을 한다. 임직원들이 모금한 금액만큼 사측이 출연해 1+1으로 기부하는 기획을 진행하기도 하고, 또 모금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기술적인 지원에 나서기도 한다.   2020년에는 특히 코로나19 사태나 집중호우 피해 등 국가적인 재난이 계속해 이어지면서 이러한 기부가 눈에 띄게 두드러졌다. 많은 직원들이 기부의 목소리를 내고, 기업들 역시 이를 독려하며 전국적으로 수많은 기부가 이어질 수 있었다.   이외에도 바자회나 카페 운영 등으로 모인 금액을 기부하는 사례도 많다. 임직원들이 가져온 물품이나 사측이 대량으로 저렴하게 구매한 음료 등을 적정가에 판매하여 그 수익을 기부하는 것이다. 현명하게 소비하며 기부까지 진행할 수 있어 임직원들의 반응은 매우 좋은 편이다.   정장 기부 캠페인 ‘우리의 청춘, WOORI를 입다’ ⓒ우리은행   더 이상 필요가 없거나, 혹은 구매 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아 처치곤란이었던 제품을 모아 기부하기도 한다. 개인이라면 이를 받아줄 기부처를 찾기가 어렵지만 회사 단위의 규모라면 이 역시 훌륭한 기부가 될 수 있는 덕분이다.   특히 반응이 좋았던 것은 6월 우리은행이 진행한 정장 기부 캠페인 ‘우리의 청춘, WOORI를 입다’였다. 한 직원이 사내게시판에 올린 제안에서 시작된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의 정장은 ‘사단법인 열린 옷장’에 기부, 면접을 앞둔 청년 구직자들을 위해 무료로 대여됐다.   이외에도 여름이나 겨울 등 깨끗하고 시원한 옷이 자주 필요하거나, 따뜻한 옷이 꼭 필요한 시기를 앞두고 많은 기업들이 임직원들의 깨끗한 의류를 모아 기부에 나서곤 한다. 7월에도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혹서기 쪽방촌 주민과 노숙인들에게 여름옷 등을 기부한 바 있다.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복구 작업을 펼친 임직원 봉사단 ⓒKT&G   행동하는 기부, 봉사 기부 사례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언택트 봉사 사례가 특히 많았다. 임직원들은 재료를 받아 각자의 집에서 DIY 키트를 제작하고, 사측은 이를 모아 비영리단체 등에 전달하는 방식 등이다.   혈액부족 사태가 이어지면서 혈액과 관련한 이슈도 많았다. 단체로 헌혈에 나서거나, 헌혈증을 모아 기부하기도 한 것이다. 이는 코로나19 사태가 헌혈인구감소로까지 이어진 상황에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수많은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도 직접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은 계속 이어졌다. 일손부족 농가, 침수 피해 지역 등 도움이 절실한 지역을 찾은 임직원들은 마치 자신의 일처럼 현장을 바쁘게 뛰어다니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 모든 변화의 시작에는 임직원들이 함께 의견을 내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인 사내게시판이 있었다. 이는 소통 없이는 기부 또한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없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라고도 할 수 있다. 앞으로 기부문화가 더 활발해지기 위해 우리에게는 더 많은 ‘공간’이 필요하다. 
    • 나눔기획
    202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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