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4-03(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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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형 티어하임, 토털 반려동물복지센터 ‘더봄센터’
    공사가 진행중인 더봄센터의 모습 ⓒ동물권행동 카라   [나눔경제신문=유이정 기자] 독일의 티어하임을 모티브로 한 국내 최대규모의 동물복지센터 ‘더봄센터’에 동물들의 입주가 시작됐다.   경기도 파주에 건립된 더봄센터 국내 최초 선진국형 동물복지센터다. 동물을 사지 않고 입양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입양한 동물을 잘 키우기 위한 평생 돌봄의 교육과 함께 휴식의 장소도 제공한다.   동물과 사람이 함께하는 더봄센터의 깨끗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보호 동물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다. 이러한 모습을 시민들이 언제든 방문해 바로 곁에서 지켜본다면 자연스럽게 입양도 활발해질 것이라는 것이 더봄센터의 건립 취지다.   더봄센터 프로젝트를 진행한 단체는 유기동물 지원, 동물 학대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물권행동 카라(이하 카라)’이다. 카라는 더봄센터 건립을 위해 다음 스토리펀딩과 와디즈 크라우드펀딩, 네이버 해피빈 모금 등 다양한 펀딩을 진행해왔다.   각 펀딩을 통해 후원된 모금액은 24,375,550원, 12,451,606원, 11,501,800원에 달했다. 시민들이 후원한 약 4,800만원의 모금액에 더해 포인핸드, 마녀공장, 행복한 바오밥 등의 기업도 후원금을 전달하며 더봄센터는 2018년 11월 첫 삽을 떴다.   공사 중에도 펀딩과 모금은 계속됐고, 현재 더봄센터의 건립 모금 목표액인 10억 중 59%가 달성됐다. 그리고 2020년 4월1일 드디어 동물들의 입소가 시작됐다. 카라 더불어숨센터의 개와 위탁처의 일부 고양이들을 시작으로 위탁보호소의 동물들이 순차적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4월 중 입소를 마무리한 뒤에는 동물돌봄활동가 채용과 시범 운영 등의 과정을 거치고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더봄센터가 한국에 새로운 동물 입양 문화를 성공적으로 선보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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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2
  • 공적마스크 5부제 자리잡자 ‘마스크값’ 내렸다
    공적마스크를 판매 중인 한 약국의 안내문 ⓒMS뉴스   [나눔경제신문=유이정 기자] ‘공적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된 지 한 달여 만에 점차 자리를 잡아가는 모양새다.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마스크 착용이 권고됨에 따라 ‘마스크대란’이 시작됐다. 코로나19 사태 이전 온라인을 통해 1,000원도 안 되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던 미세먼지 마스크의 가격은 4배 이상 폭등했고, 그마저도 대부분 중국 등으로 수출돼 구하기 쉽지 않았다.   이에 3월9일 정부는 가격을 1.500원으로 통일한 공적마스크에 대한 ‘마스크 5부제’를 도입했다. 1주일 단위로 출생년도에 따라 5부제로만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구매 수량도 매주 1인당 2매씩으로 제한하여 사재기 현상이 벌어지지 않도록 했다.   5부제 시행 첫 주에는 그간 마스크를 구매하지 못했던 이들이 판매처로 몰리며 장사진을 빚었다. 수량 또한 많지 않아 인구가 많은 지역의 경우 오랫동안 줄을 서고도 빈손으로 돌아가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2주 뒤 공적 판매 마스크 공급량이 62% 증가하면서 마스크 대란은 한 고비를 넘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마스크 생산량과 원자재 수입량이 증가하면서 약국별 공급량이 확대됐고, 소비자들의 수요를 어느 정도 충족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공적마스크의 일일 생산량은 2019년 약 300만 장에서 1월30일 659만 장, 3월 첫째 주 1038만 9000장, 셋째 주 1198만 3000장 등으로 늘었다. 시행 초기보다 3배 가까이 물량이 늘어난 셈이다. 덕분에 마스크 5부제 시행 한 달 만에 점차 자리를 잡아가는 추세다.   공적 마스크 구입이 어렵지 않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소비자들도 필요 이상으로 마스크를 구매하지 않게 됐고, 이는 더욱 원활한 공급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폭등한 마스크의 가격도 자연스럽게 내려가고 있는 상태다.   4월2일 통계청은 최근 마스크의 가격은 약국이나 상점 등 오프라인에서 장당 1,800원대, 오픈마켓 등 온라인에서는 4,000원대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오프라인의 가격대가 많이 회복됐고, 물량도 늘었다. 실제로 최근에는 편의점에서도 마스크 구입이 가능해졌다.   코로나19 사태가 발발한 지 약 3개월의 시간이 지났다. 가짜뉴스로 인한 혼란이 소강되고 마스크 대란도 완화되면서 어느덧 많은 시민들이 한층 성숙한 인식을 가지고 코로나19 사태에 맞서고 있다. 이대로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코로나19는 결국 지나가고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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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2
  • 대기업 면세점 ‘고용불안’ 떠는 협력사 직원 위해 지원 확대
    수수료 감면 조치로 발등의 불을 끈 면세업계가 중소 파트너사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 ⓒ픽사베이   [나눔경제신문=유이정 기자] 면세업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협력사 지원에 나섰다.   세계가 코로나19로 몸살을 앓게 되면서 면세업계도 얼어붙었다. 김포공항 경우 3월12일과 13일 이틀 연속으로 국제선 일일 이착륙 항공기가 한 대도 없었을 정도로 항공 이용객이 줄었기 때문이다. 김포공항이 국제선 업무를 재개한 2003년 이후 17년 만에 벌어진 초유의 사태다.   인천공항도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다. 인천공항 이용객의 수는 일 평균 19만 명에 달했지만 3월말 기준 9,000명까지 감소했다. 이에 따라 공항버스 254대 중 90%가 운행을 멈췄고, 공항철도는 4월1일부터 직통열차 운행을 중단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점과 김해공항점, 신라면세점 김포공항점과 제주공항점이 영업을 중단하고 무기한 휴점에 들어섰다. 인천공항의 면세점들도 영업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정기휴무를 도입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면세점에서 근무 직원들은 고용안정의 공포에 떨고 있다. 면세점 근무 직원들은 대부분이 면세점 입점 기업이 아닌 협력사 소속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협력사 자체가 비틀대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 직원의 고용보장 기여를 위해 대형면세점 측이 협력 방안을 들고 나섰다. 먼저 롯데면세점은 국내 중소 파트너사 대상 대금 지급 횟수를 월 1회에서 월 2회로 늘려 지급 주기를 단축하기로 했다. 현금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트너사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자사 면세점에 입점한 국산 중소 브랜드들을 대상으로 35억원 규모의 추가 지원 방안도 마련했다. 이번 지원금은 영업 활성화를 위한 브랜드별 마케팅 활동 강화 및 브랜드 매장 환경 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은 협력사와 ‘고용안정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직영 직원 585명의 고용안정과 더불어 협력사 및 면세점 판매직원 7,000여명의 고용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서다. 판매사원에 대한 고용 안정성 확보를 위해 동반성장투자재원 30억원도 확보했다.   원활한 자금 순환을 위해 결제대금 선지급을 확대하는 조기지불제도도 운영된다. 롯데면세점과 마찬가지로 지급횟수를 월 2~3회로 늘려 협력사의 자금난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또 국내 중소업체 30여개를 선정해 판매수수료를 5%까지 인하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요즈음, 면세업계의 행보는 우리 사회에 있어 가장 중요한 ‘상생’의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 함께 위기를 이겨내자는 마음으로 서로의 고통을 덜어주고 격려해나간다면 모두 한숨을 돌릴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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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1
  • 코로나19 확진 입주민에 물품 전달하고 기부까지.. 훈훈한 아파트 주민들
    기사와 상관없는 사진 ⓒ픽사베이   [나눔경제신문=유이정 기자]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한 한 아파트 주민들이 남다른 시민의식을 보여줬다.   3월24일 한 아파트 커뮤니티에는 “관리소장입니다”라는 말과 함께 한 게시글이 업로드됐다. 게시글의 내용은 확진자가 발생한 동의 한 입주민이 자가격리 세대를 생각해 장을 본 물품을 전달해달라고 부탁해왔고, 이에 자신이 직접 세대에 전달했다는 것이었다.   관리소장은 게시글을 통해 “확진자가 현재 많이 힘들어하고 있고, 본의 아니게 다른 입주민들에게 불편함을 주게 된 데 대해 매우 죄송해하고 있다”라며 “물품을 전달해준 입주민에게 큰 고마움도 표했다”고 전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또 다른 입주민은 아파트 승강기에 비치할 손 소독제를 두 박스나 기부했다. 관리소장은 “입주민을 대신해 직접 전화하여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개인적으로 기부천사라 말씀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해당 일화가 전해진 뒤 입주자대표회의는 공지를 통해 “3월 회장 업무추진비 30만원, 감사비 20만원, 출석수당 6인 30만원, 잡지출 20만원 등 총 100만원을 국민성금으로 기탁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성금은 주민자치센터로 전달됐다.   입주자대표회 측은 “단지 내 코로나19 확진자 자가격리 세대에 입주민의 온정을 다시금 마음속에 새겼다. 물품지원 등 입주민을 대신해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날이 선 요즈음,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높은 시민의식이 어느 때보다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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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1
  • 한국에 방역물품 요청한 117개국.. 우선 고려대상은 미국, 인도네시아
    루마니아에 도착한 한국의 방호복과 진단키트의 모습 ⓒadevarul.ro   [나눔경제신문=유이정 기자] 세계 117개 국가가 한국에 방역물품 수출과 인도적 지원 등을 요청한 가운데 정부는 여분에 한해 수출 및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3월27일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방역물품 수출 요청국이 31개국, 인도적 지원 요청국이 30개국이다. 두 가지 모두인 국가가 20개국으로 공식 라인을 통한 경우는 모두 81개국”이라며 “민간 기업 차원에서 협력이 진행되는 국가도 36개국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전세계 117개국이 한국에 코로나19 방역물품 수출 또는 지원을 요청하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진단 키트 개발에 착수해 빠른 진단을 시작하고 이를 바탕으로 투명하게 결과를 공개하는 등 감염 확산 방지와 방역에 남다른 성과를 보여준 덕분이다.   특히 많은 국가들이 요청하는 품목은 코로나19 진단 키트다. 기존 바이러스 진단 키트에 비해 검사 결과가 나오는 시간이 6시간 이내로 빠르게 단축된데다 검사 결과 데이터가 36만건에 달해 정확도까지 높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해외의 수요가 급격하게 치솟았다.   이에 26일 외교부는 ‘코로나19 방역물품 해외진출 지원 관계부처 태스크포스팀(TF)’ 1차 회의를 갖고 진단키트를 중심으로 국내 수급상황에 따른 해외 지원 가능 여력을 점검하고, 지원 대상국 및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국내 수요의 최대치를 제외한 진단 키트 수출 여력은 일주일 간 330만회 테스트 분량에 달한다. 정부는 이 여분에 한해 해당국의 보건 수요, 경제적 실익, 대외 정책 등을 고려하여 선별적으로 상업적 수출과 원조 모두 진행할 예정이다.   최우선 고려 대상은 미국이다,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가장 많은 국가인데다, 트럼프 대통령이 전화로 직접 키트 수출을 요청해왔기 때문이다. 한국인에 대해 입국 금지도 내리지 않았고, 통화스와프까지 체결한 만큼 한미동맹 차원에서 조치를 보일 필요가 있다는 것.   미국의 뒤를 잇는 우선적 고려 국가로는 아랍에미리트(UAE),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이 거론되고 있다. 한국과 외교적 의리를 보여준 UAE에는 이미 빈 자이드 알나흐안 UAE 왕세제와의 정상통화 이후 16일 키트 5만1천개를 긴급수출했다. 국산 진단키트 첫 수출사례였다.   신남방정책 핵심 국가중 하나인 인도네시아 레트노 외교장관은 28일 강경화 외교장관을 통해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을 요청해왔다. 이에 강 장관은 인도네시아 내 코로나19 상황에 우려를 표명하고, 방역 물품 등은 여력이 닿는 대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루마니아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수송기로 25일과 27일 두 차례 방호복 및 진단키트를 긴급공수해 갔다. 2019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 강에서 벌어진 유람선 침몰 사건 당시 크로아티아와 함께 한국인 실종자 수색에 나서준 루마니아의 인도적 도움에 정부도 보답한 것이다.   우크라이나 역시 27일 공급계약 체결 이틀 만에 대통령 특별기로 국내 코로나19 진단 키트 10만명 분량을 긴급 수송해갔다. 특별기는 중국 상하이로 향했고, 솔젠트는 항공편을 통해 상하이에 진단시약을 보냈다. 특별기는 중국의 방호복, 구호물품 등을 함께 싣고 돌아갔다.   모로코에는 아프리카 거주 교민들을 귀국시키는 특별기편으로 진단시약을 전달하기로 했다. 국민들이 특별기로 돌아오면 진단시약을 모로코 정부가 직접 싣고 가져가는 방식이다. 주한 모로코 대사의 요청으로 공급이 결정됐으며 수송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코로나19 진단시약의 긴급사용을 위해 정부는 일찍이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이를 통해 진단키트 개발이 물살을 탔고, 글로벌한 공조가 절실해진 상황에서 우리 기업의 진단 역량이 크게 평가받고 있다.   정부는 “방역과 경제 모두에서 글로벌 공조가 절실해진 상황에서 우리 기업의 진단 역량이 글로벌 공조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최근 민간 차원의 수출 상담과 함께 정부 차원의 진단시약 공식 요청국들이 많다. 정부가 여러분 업체들의 수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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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1
  • 레드벨벳 ‘아이린’, 크리니크 APAC 앰버서더로 발탁!
    레드벨벳 아이린이 크리니크 APAC의 새로운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크리니크   [나눔경제신문=양은아 기자] 글로벌 프레스티지 코스메틱 브랜드 크리니크가 레드벨벳의 멤버 아이린을 크리니크 APAC 전속 모델로 선정하고 첫 번째 캠페인인 ‘플라워 파워’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아이린은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로 크리니크 베스트 셀러 ‘핑크 수분 크림’을 들고 맑고 촉촉한 느낌의 투명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아이린은 “평소 크리니크 핑크 수분 크림을 꾸준히 사용해 왔다. 건강한 피부에 관심이 많은 만큼 크리니크와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크리니크 APAC의 브랜드 모델로 선정된 기쁨과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크리니크는 깨끗하고 밝은 이미지의 아이린이 브랜드 모토인 ‘건강하고 행복한 피부’를 누구보다 잘 표현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한류 열풍에 기여한 대표적인 k-pop 걸그룹 멤버로서, 크리니크의 메인 타깃이기도 한 전 세계 밀레니얼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브랜드 모델로서 좋은 영향력을 끼칠 것이라 판단해 선정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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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1
  • 세계인에 ‘코로나19’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 알린 한국 감염내과 교수
    마스크의 중요성을 강조 중인 김우주 고려대 의과대학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 ⓒ유튜브 ‘Asian Boss’ 채널   [나눔경제신문=유이정 기자] 김우주 고려대 의과대학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세계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설명했다.   3월27일 유튜브 Asian Boss 채널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COVID-19 전문가에게 집중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은 업로드 3일 만에 300만의 조회수를 올리며 많은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유저들은 “이 영상을 통해 코로나19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있었다”, “이 영상은 여러 언어로 번역돼 더 많은 사람들이 보도록 해야한다”는 댓글을 남겼다.   제작진은 판데믹이 선언될 정도로 전세계가 심각한 국면을 맞이하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이들이 코로나19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예방을 행할 수 있도록 김우주 고려대 의과대학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를 찾아 이야기를 나눴다. 30년간 감염내과에 근무하며 사스, 신종 인플루엔자, 메르스를 모두 경험한 김 교수는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가 가장 어려운 과제라고 운을 뗐다.   김 교수는 코로나19의 치사율이 “각 나라의 방역시스템, 의료수준, 각 나라의 연령분포에 따라 다르다”면서 3월24일 수치를 기준으로 한국의 확진 환자 9천여명 중 20%는 무증상자라며 아직 10대와 20대 사망자는 없다고 짚었다. 다만 “사망자의 90%는 60대 이상의 고령자에게서 나온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고령자에게 치명적인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신종 바이러스이다보니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환자의 신체면역방어시스템으로 싸우는 방법 밖에 없는데 60대 이상, 특히 80대 이상이 되면 암환자들의 수준으로 급격히 면역력이 떨어져 바이러스에 압도당하게 된다는 것.   60세 미만의 젊은 연령대라도 심혈관질환, 만성폐질환, 당뇨병 등 만성기저질환을 가진 환자들은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치명적일 수 있다. 스테로이드나 항암제 등의 면역억제제를 사용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면역방어시스템과의 전쟁에서 승리해 신체를 장악한 바이러스는 폐렴과 전신염증을 일으켜 중증질환을 일으키고, 종래에는 사망에까지 이르게 한다고.   이어 김 교수는 코로나19의 감염경로가 세 가지 있다고 설명했다. 환자가 기침, 재채기를 하며 분비한 비말에 담긴 바이러스가 눈, 코, 입의 점막에 닿아 감염되는 비말전염, 환자가 콧물, 재채기 등을 닦아낸 손과 닿아 감염되는 접촉전파, 환자가 기침, 재채기를 할 때 분비된 비말이 주변 사물에 묻어있다가 타인이 접촉한 후 눈이나 코를 비비며 감염되는 간접접촉전염이 그것이다.   김 교수는 비말전염의 확률이 가장 높고, 공기전염의 확률은 거의 없지만 특수한 상황에서는 가능하다며 한국의 신천지 사례를 들었다. 노래를 부르고 기도를 하며 내뿜는 비말은 가볍기 때문에 날아가며 쉽게 흩어져 아주 작아지는데, 이렇게 작아진 에어로졸은 수 미터 떨어진 사람에게도 전파될 수 있다는 것. 그러나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거의 불가능하다고.   때문에 마스크의 착용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 김 교수의 설명이다. 바이러스는 입, 코, 눈의 점막을 통해 침투하지만 일종의 방어막인 피부는 뚫을 수 없다는 것. 김 교수는 “사스 때도 마스크를 쓰고 손을 잘 씻은 의료진이 그렇지 않은 의료진보다 감염률이 현저하게 낮았다”라며 “WHO가 일반인에게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지 않는다하는데 나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잘랐다.   김 교수는 “미국과 같이 마스크가 적고, 또 중요한 상황에서는 우선순위가 의료진에게 가야하는 것이 맞지만 일반 사람들도 마스크를 써야한다”라며 “유럽과 미국 등 많은 나라에서 확진 환자가 급격히 늘어나는 상황에서 한국이 그에 비해 비교적 확진 환자가 많지 않은 이유 중 하나는 마스크 착용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교수는 젊은 세대들에게 “‘나는 걸려도 괜찮아’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후 위험군인 가족에게 전염시킨다면 생명의 위협이 될 수 있다. 이런 점을 유념하여 손 씻기, 마스크 착영,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켜야한다”라며 “이는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고, 넓게는 사회와 국가의 코로나 유행을 막을 수 있는 개인들의 기여가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 사회
    2020-03-30
  • SK텔레콤, ‘언택트 채용’으로 인재 영입 나선다
    SK텔레콤 구성원들이 온라인 채용 설명회 T커리어 캐스트 중계를 준비하고 있다. ⓒSK텔레콤   [나눔경제신문=양은아 기자] SK텔레콤이 2021년 신입 채용 공고를 30일 발표했다.   코로나19로 주요 기업들의 채용 일정이 늦어지는 가운데 통신업계 최초로 ‘언택트 채용’ 방식을 도입해 인재 영입에 나선다.   SK텔레콤은 SK그룹이 주관하는 정기 채용을 통해 마케팅, 5G 통신 인프라 직무의 인재를 모집하는 동시에 자체 수시 채용에서도 AI, 데이터, 클라우드 등 New ICT 직무 채용을 진행한다.   SK텔레콤은 코로나19로부터 지원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여러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채널을 적극 활용해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 오프라인 채용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대체하고 영상통화 면접을 강화한다.   먼저 온라인 채용 설명회 ‘T커리어 캐스트(T-Careers Cast)’를 4월 4일 13시부터 SK그룹 유튜브 채널에서 중계할 예정이다. 채용 전형과 직무를 소개하고 지원자들과 실시간 채팅을 통해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T커리어 캐스트’는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허준 HR2그룹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원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자 홍보, 면접 등 채용 절차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했다”며 “지원자들이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SK텔레콤만의 인재 영입 프로세스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회
    2020-03-30
  •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 신입·경력사원 상시 채용
    현대자동차가 연구개발본부 신입·경력사원을 상시 채용한다. ⓒ현대자동차   [나눔경제신문=양은아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래 차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인재 발굴에 나선다.   현대차는 30일부터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수소연료전지, 배터리, 차량 기본성능 등 연구개발본부 내 다양한 분야의 신입 및 경력사원 상시 채용을 시작한다.   현대차는 이번 신입 및 경력사원 모집으로 자동차산업의 빠른 변화 속에서 연구개발부문의 우수 인재를 공격적으로 채용해 미래 차에 대한 기술 주도권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모집 직무는 총 62개로 신입사원 23개 직무로 신입사원의 경우 국내외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예정)자, 경력사원은 직무별 관련 경력 보유자 및 박사 학위 취득(예정)자로 각 분야별 자격요건과 수행직무 등 세부 사항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집 일정은 신입사원은 3월 30일부터 4월 12일까지, 경력사원은 3월 30일부터 4월 19일까지 서류 접수이며 연료전지와 차세대 배터리 분야는 일부 직무의 경우 접수 기간에 대한 별도의 제한 없이 각 공고에 따라 상시로 지원할 수 있다.   현대차는 “이번 상시 채용은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 확보를 통해 미래 자동차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구개발부문(R&D) 우수 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사회
    2020-03-30
  • 에스씨엠생명과학, 인하대병원과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업무 협약 체결
    왼쪽부터 SCM생명과학 송순욱 부사장과 SCM생명과학 이병건 대표이사, 인하대병원 김영모 의료원장, 인하대병원 이돈행 의생명연구원장 ⓒSCM생명과학    [인천=나눔경제신문 양은아 기자] 세포치료제 개발 전문 바이오기업 에스씨엠생명과학(이하 SCM생명과학)이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이하 인하대병원)과 24일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및 임상 시험용 의약품 ‘SCM-AGH’의 코로나19 중증 환자 대상 치료 목적 임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CM생명과학과 인하대병원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류 사회에 위협이 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바이러스의 확산 방지 및 치료제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관련 연구 개발 및 임상에 협력하기로 상호 협의했다.   면역 과잉 반응인 ‘사이토카인 폭풍’은 코로나19 감염 환자들 중 기저질환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폐렴증세를 보이다가 사망하게 되는 주요 원인으로 파악되며 특히 젊은 층에서 발생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다발성 장기부전과 패혈증으로 악화되기 전 급성 염증을 조절하는 적절한 초기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SCM생명과학의 SCM-AGH는 코로나19로 발생하는 ‘사이토카인 폭풍’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질환을 치료할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우선 SCM생명과학은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과 코로나19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해당 치료제의 치료 목적 사용 임상을 실시할 계획이며, 코로나19 치료제의 본격 개발을 위한 임상도 준비하고 있다.
    • 사회
    202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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