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8-1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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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부천사’ 수지, 수재민 위해 1억원 기부.. 소속사도 몰랐다
    배우 겸 가수 수지가 수재민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수지 인스타그램  [나눔경제신문=유이정 기자] 기부천사 수지가 소속사에게도 알리지 않고 조용히 수재민을 위한 기부에 나섰다.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는 수재민이 늘어나고 있는 어려운 상황.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에도 알리지 않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1억 원을 기부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소속사에 알리지 않아 모르고 있었다”라며 “뒤늦게 알게됐다”고 전했다. 평소 꾸준히 기부에 앞장서며 연예계 대표 기부천사로서 선한 행보를 이어온 수지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수지는 2월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외에도 과거 세월호 참사 유가족, 소아암과 백혈병 환자,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등을 사회 각층의 소외이웃을 위해 기부 활동에 힘써왔다.
    • 가치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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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1
  • [지속가능경영보고서]㉒ 현대모비스,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 3대 지속가능 경영방침 밝혀
    현대모비스가 사명 변경 20주년을 기념해 3가지 핵심 주제를 담은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 ⓒ현대모비스   [나눔경제 이현 기자] 현대모비스가 사명 변경 20주년을 기념해 3가지 핵심 주제를 담은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앞으로 총 2천여 개의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올해 총 1조원 규모 투자·관련 연구인력 5천명 이상 확대 등의 방안이 담겼다. 현대모비스는 지속가능경영 3대 방침으로 ▲자율주행·전동화 등 핵심 분야에서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 ▲환경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환경친화경영 ▲이해관계자와 상생하는 지역사회 가치창출로 설정했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환경에도 지속가능한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지난해보다 16% 늘어난 2천여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연구개발 비용은 총 1조원 규모로 이는 5년 전인 지난 2015년(6,258억)에 비해 약 60% 증가한 금액이다. 연구개발 인력도 사상 처음으로 5천명을 뛰어넘을 전망이다. 지난해 미국 앱티브사(社)와의 조인트벤처 설립 참여와 글로벌 라이다 선두업체인 벨로다인에 대규모 투자를 실시한 바 있는 현대모비스는 올해에도 오픈이노베이션을 강화한다. 북미 실리콘밸리와 중국 심천에 운영 중인 '모비스 벤처스'를 중심으로 올해에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와 ADAS 분야의 해외 스타트업과 기술협력을 확대한다. 또 국내는 물론 북미와 유럽 등 주요 시장들이 탄소배출과 에너지 사용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환경친화적인 대응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기로 했다. 나아가 지난해 구축한 전사 에너지관리시스템을 고도화하고, 협력사들의 독자적인 환경시스템 구축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실시한다. 에너지 효율 강화를 위해 올해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은 배출권거래제 할당목표 대비 3% 가까이 감축하는 방안도 담겼다. 오는 2025년에는 주요 생산공장을 태양광발전과 에너지저장시스템(ESS) 기반으로 전환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현대모비스가 사명 변경 20주년을 기념해 3가지 핵심 주제를 담은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 ⓒ현대모비스   자동차 부품기업의 특성을 살린 상생경영활동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1천여 개 부품대리점에 할인된 가격으로 부품을 공급하고, 만기 도래하는 어음을 연장하는 등 신속한 긴급 경영지원을 실시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현재 펼치고 있는 6대 사회공헌활동의 효율성도 높이는 방안이 이번 보고서에 담겼다. 현대모비스의 이번 지속가능성보고서는 지난 2010년 첫 발간을 시작으로 올해로 만 10년째다. 주요 이해관계자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경제, 사회, 환경 부문의 경영성과를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발간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에서 7년 연속 최고 등급인 '월드' 등급을 수상한 바 있다.
    • 나눔기획
    2020-08-11
  • [지속가능경영보고서]㉑ 삼성전자, 2020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환경-노동인권, 사회적기여 강화
    삼성전자가 2020년 지속가능영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삼성전자.   [나눔경제 이현 기자] 삼성전자가 2020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12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에 최근 건강과 관련된 전 세계적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을 담았다. 지난 50년간 협력회사를 포함한 임직원 안전을 살피고 지역사회와 함께 크고 작은 위기의 순간들을 극복해 온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서다. △위기 발생 초기부터 별도 전담 조직을 꾸리고 국가별 보건 당국의 가이드라인에 맞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업무환경 조성 △자금·기술·노하우·인프라 제공을 통해 공동체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한 공급망 유지 등의 노력을 4페이지에 걸쳐 공개했다. 사업 부문별 지속가능경영 분야 성과도 소개했다. 제품뿐만 아니라 포장재와 공정, 업사이클링까지 다양한 각도로 환경을 고려한 결과와 사업 부문별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의지가 담겼다. 미국·중국·유럽에서 재생에너지 대체율 92%를 달성해 올해 100% 전환 목표에 성큼 다가섰다. 2017년 229GWh였던 총 재생에너지 사용량이 2019년에는 3,220GWh로 14배 이상 증가했다. 미국에서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미국 환경보호청(EPA)으로부터 그린파워 리더십 우수상을 수상했다.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자원 소모를 최소화하는 ‘순환경제’에도 다가섰다. 플라스틱과 비닐 등 일회용 포장재를 종이와 같은 친환경 소재로 활발히 교체하고 있으며 CE 부문과 IM 부문 제품의 기존 종이 포장재와 매뉴얼 등은 올해 말까지 지속가능 종이로 100% 전환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2020년 지속가능영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삼성전자  노동인권 관련 교육도 강화했다. 국제이주기구(IOM,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Migration)와 협업해 윤리적 채용에 대한 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주근로자 인권보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지속가능경영 컨설팅기관인 BSR(Business for Social Responsibility)과 함께 새로운 노동인권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서는 최초로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해 더욱 객관적으로 기업경영을 감독하고 사내·사외이사 간 중재자 역할을 수행하도록 했다. △환경친화적 사업장 △제품책임주의 △사회적 기여 △착한 기술 △임직원을 위한 투자 △지속가능한 공급망 등 6대 주제에 대한 활동도 보고서에 자세히 담았다.  지속가능경영 관련 회계 표준인 SASB 정보를 처음으로 공개하고 지난해 처음 공개한 TCFD(기업 기후변화 관리 수준의 대외 공개 가이드라인) 정보 공개를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범세계적인 기업의 사회적 역할 강화 추세에 기여하기 위해 ESG(환경·사회·거버넌스)를 중심으로 한 지속가능경영 과제들을 점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2020년 삼성전자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전문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뉴스룸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 나눔기획
    2020-08-11
  • 하이투자증권. 지역경제활성화-기부활동 연계한 신규 상품 출시.. 기부 약정도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된 기부금 약정식 ⓒ하이투자증권  [나눔경제신문=유이정 기자] DGB금융그룹 계열 하이투자증권이 대구지역 경제활성화 및 취약계층 후원을 위한 상품을 신규 출시했다.   8월11일 하이투자증권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후원을 위해 기부활동과 연계한 ‘하이 대구사랑 랩’ 2종을 신규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랩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대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판매 수수료를 기준으로 기부금이 조성되는 특별한 상품이다.   하이 대구사랑 랩은 ‘자산배분형’과 ‘혼합형’으로 구성됐으며 각각 절대수익률 6%와 3%를 달성하면 유동성 자산으로 전환해 수익성을 확보한다. 고위험과 중위험의 위험등급으로 구분되며, 고객 성향에 맞춰 선택이 가능하다. 상품 가입은 가까운 하이투자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하이투자증권은 연말까지 총 3,000만원을 대구 지역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데 기부할 예정이다. 상품 선취판매수수료의 일부 금액을 누적, 회사 재원으로 마련하는 1,000만원과 DGB사회공헌재단의 성금 2,000만원을 더한 금액이다. 이미 10일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와 기부금 약정식을 맺고 1,000만원을 전달했다.  
    • 상생경제
    2020-08-11
  • 몬스타엑스 출신 원호, 9월 4일 솔로데뷔 확정
    몬스타엑스 출신 원호가 9월 4일 솔로데뷔를 확정지었다.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나눔경제 서현 기자] 솔로 아티스트로 변신을 예고한 몬스타엑스 출신 원호가 9월 4일 솔로데뷔 확정했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오후 8시 공식 SNS를 통해 원호의 솔로 데뷔 앨범 '러브 시노님 #1 : 라이트 포 미'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에는 9월 4일 컴백 일자가 공개돼 팬들의 기대감을 더했다. 특히 신비롭고 몽환적인 푸른색 배경과 함께 담긴 원호의 다양한 실루엣은 독보적인 분위기를 뿜어내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원호는 비주얼과 탄탄한 실력을 겸비한 아티스트로 국내외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매력적인 보컬과 더불어 프로듀싱 분야에서도 재능을 발휘해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해왔다. 이에 이번 데뷔를 통해 본격적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첫발을 내딛는 원호가 자신만의 다채로운 매력은 물론, 예상을 뛰어넘는 색다른 음악과 무대로 또 한 번 음악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문화공감
    2020-08-10
  • 치타, 쎈 언니 컴백 대전 합류…17일 새 싱글 ‘개소리’ 발매!
    치타가 쎈 언니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크다엔터테인먼트   [나눔경제 서현 기자] 래퍼 치타가 3개월 만에 쎈 언니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크다엔터테인먼트는 8월 10일 “소속 가수 치타가 오는 17일 정오(낮 12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개 Sorry(개소리)’를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개 Sorry’는 지난 5월 발표한 미니앨범 ‘Jazzy Misfits(재지 미스핏츠)’ 이후 치타가 3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이다. 이번 신곡 역시 그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더욱 기대가 모인다. 한편 치타는 최근 1인 기획사 크다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다방면으로 멀티 엔터테이너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는가 하면 다수의 드라마 OST 가창에도 참여해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또 첫 연기부터 호평을 이끌어낸 영화 ‘초미의 관심사’에서는 영화 OST 전곡 작사, 작곡 및 가창까지 도맡으며 아티스트의 진가를 입증했다. 
    • 문화공감
    2020-08-10
  • '사이코지만 괜찮아' 김수현 서예지 오정세 박규영 "시청자도 힐링받으셨길" 종영소감
    ‘사이코지만 괜찮아’ 김수현 서예지 오정세 박규영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tvN   [나눔경제 서현 기자]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드라마를 이끌었던 김수현(문강태), 서예지(고문영), 오정세(문상태), 박규영(남주리)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하루하루 살아가기 바빠 자신을 돌아볼 줄 몰랐지만 고문영을 만난 후, 가면을 깨고 진짜 자신을 드러낸 문강태 그 자체였던 김수현은 "그동안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 배우들 정말 고생 많으셨다"며,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휴먼 힐링 드라마라고 말씀드렸었는데 제가 가장 많이 힐링 받았다. 여러분들도 힐링 받으셨기를 바란다. '안 괜찮아도 괜찮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김수현 서예지 오정세 박규영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tvN   강렬했던 첫 등장부터 문강태, 문상태 형제로 인해 점점 성장해가는 모습까지 고문영이란 인물을 다채롭게 빛냈던 서예지는 "겉보기엔 차갑고 화려해 보이지만 너무나도 외로웠던 문영이의 상처가 드러났을 땐 가슴이 아팠고, 강태, 상태와 가족이 되면서 치유되는 과정은 감동적이었다. 고문영으로 많은 사랑을 받게 돼 행복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모든 분들과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김수현 서예지 오정세 박규영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tvN   자신만의 세계가 확고했지만 동생 문강태와 고문영을 통해 어른으로 성장하며 시청자들을 문상태 매력에 빠뜨린 오정세는 "특별한 상태를 만나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조금 더 넓힐 수 있었다. 상태는 제가 연기한 인물 중에 가장 순수하고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여서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들었다"며, "그런 상태가 진짜 어른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 울고 웃으며 응원해주신 모든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김수현 서예지 오정세 박규영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tvN   반전 매력과 매번 강한 한 방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남주리를 각인시켰던 박규영은 "따뜻한 봄과 여름을 주리로 지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드라마 안에서 성장하는 주리의 모습들을 보고 연기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좋은 현장에서 감독님, 스태프, 선배님들께 많은 에너지를 얻고 배울 수 있어서 저에게는 정말 소중한 드라마였다. 다시 한 번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김수현 서예지 오정세 박규영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tvN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병동 보호사 문강태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작가 고문영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한 편의 판타지 동화 같은 사랑에 관한 조금 이상한 로맨틱 코미디다.
    • 문화공감
    2020-08-10
  • “지역화폐로 기부하세요” 대전시, 전국 최초 ‘온통대전’ 기부 플랫폼 구축
    온통대전 앱에 생성될 ‘온정나눔’ 기부 플랫폼 ⓒ온통대전   [나눔경제신문=유이정 기자] 대전시가 지역화폐인 ‘온통대전’로 기부가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한다.   8월9일 대전시는 “지역화폐의 사회적 기능 강화를 위해 온통대전 앱을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1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자체가 지역화폐 기부 플랫폼 구축에 나선 것은 전국에서 첫 번째 시도다.   온통대전 기부 플랫폼의 이름은 온통대전으로 정을 나눈다는 의미를 담은 ‘온정나눔’으로 정해졌다. 보유하고 있는 온통대전 충전액이나 사용금액에 따라 돌려받는 캐시백, 정책수당 중에서 원하는 금액만큼 기부할 수 있다.   기부 금액은 온통대전과 동행협약을 맺은 법전 기부처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후원되며, 공동모금회 측에서 기부금에 대해 소득공제 등록 등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대전시는 온통대전을 통한 나눔 기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환원사업도 구상중이다.   현재 논의중인 환원사업은 장학사업과 자원봉사 타임화폐(자원봉사 시간 당 온통대전 지급ㆍ기부), 동행가맹점(사회환원 가맹점 추가 캐시백 지원) 운영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현덕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온통대전 출시와 함께 공동체 기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준비하고 있다”며 “온통대전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보다 편리한 앱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 같이사회
    2020-08-10
  • 세븐일레븐서 도시락 살 땐 ‘실종아동’ 스티커 꼭 확인해주세요
    도시락에 부착된 실종아동찾기 캠페인 스티커 ⓒ세븐일레븐   [나눔경제신문=유이정 기자] 세븐일레븐이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에 나선다.   8월10일 세븐일레븐은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익 활동의 일환으로 실종아동전문센터 ‘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세븐일레븐은 12일부터 베스트 도시락 5종에 실종아동 5명의 사진과 인적사항 등의 정보가 담긴 스티커를 랜덤으로 부착한다.   추후 세븐일레븐은 정기적으로 실종 아동 정보를 변경하여 새로운 스티커를 부착하고, 이번 도시락 5종을 시작으로 대상 품목 수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실종 아동의 사진과 정보를 편의점 도시락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노출시켜 관심을 높여나가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목표다.   최유미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편의점은 전국 단위의 수많은 점포망을 갖추고 있는 만큼 최적의 공익 활동 조건을 갖추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세븐일레븐의 상품 및 인프라 등을 적극 활용해 우리 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대구지역 소외 아동들을 위해 4,0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부하고, 전국 1만여 점포에서 모금된 ‘미세먼지 예방 동전 모금액’으로 환경재단과 함께 서울지역 유치원 통학차량에 공기청정기 200대를 설치하는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가치나눔
    • 사회공헌
    2020-08-10
  • 삼성-LG-SK-현대차, 수해지역 복구 위한 ‘릴레이 지원’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와 함께 진행한 수해지역 특별 지원 ⓒ현대자동차그룹   [나눔경제신문=유이정 기자] 삼성, SK, LG, 현대차 등 재계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섰다.   계속되는 폭우로 인해 집중호우 피해 지역은 물론 수재민들도 증가하고 있다.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서는 도움이 절실한 상황, 수재민들의 고통을 위로하기 위해 대기업들이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7일 삼성은 장기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30억원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부에는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13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봉사활동과 기술지원에도 나섰다. 피해 복구 지역에는 이동식 세탁차량, 밥차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의료지원도 병행한다. 부산, 울산, 대전 등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서 침수 가전제품 세척 및 무상점검 등 수해복구 특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9일에는 SK와 LG, 현대자동차도 나섰다. SK그룹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이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성금 20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재해구호 물품 지원과 수해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수재민들의 침수폰 수리를 위한 AS 차량을 긴급 투입하고, 대피소 내 와이파이(무선랜) 및 IPTV를 무료로 지원한다. 특히 도움의 손길이 시급한 취약계층 아동과 보육 시설 등 아동∙청소년 시설을 위한 긴급지원 활동에도 나설 예정이다   LG는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억원을 기탁했다. 복구 성금은 수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LG생활건강은 코카콜라와 충청남도에 생활용품 6,000세트와 생수 8,600여개를 기부했다.   또 폭우 피해가 심각한 대전 지역에 서비스 거점을 마련하고 침수 가전 무상 수리 서비스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7월에는 영덕, 포항 지역을 중심으로 서비스 엔지니어를 투입하고, 수해 피해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가전제품을 무상 수리한 바 있다.   현대자동차그룹도 전국적인 피해 복구와 수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에 20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임직원들은 긴급지원단을 구성해 생필품 지원과 세탁서비스 등의 긴급 구호활동에 나서고 있기도 하다.   성금과는 별도로 피해지역 차량의 무상 점검 및 정비 서비스도 제공중이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7월부터 수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침수 및 수해 차량에 대해 엔진과 변속기를 비롯한 주요 부품에 대해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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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공헌
    2020-08-10
  • 김윤아-송일국-장현성, 아동 체벌 근절 캠페인 ‘Change 915’서 소신 밝혀
    [나눔경제신문=유이정 기자] 가수 김윤아, 배우 송일국과 장현성이 아동에 대한 체벌 근절을 위한 캠페인에 재능 기부로 참여했다. 8월9일 굿네이버스, 사단법인 두루, 세이브더칠드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한 ‘계권 삭제 캠페인Change 915’은 “Change 915: 맞아도 되는 사람은 없습니다(이하 ‘Change 915’) - 사랑 해(害) 전시회 편 Full ver.”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Change 915’는 친권자의 징계권을 인정해 아동에 대한 폭력을 정당화하는 조항으로 해석될 수 있는 민법 915조 조항의 삭제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하는 캠페인이다. 이와 함께 “맞아도 되는 사람은 없다”는 전국민적 인식을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영상에는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 가수 김윤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보대사 배우 송일국, 굿네이버스 홍보대사 배우 장현성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활동에 힘을 보탰다. 세 사람은 자녀 체벌에 관한 전시회를 관람한 뒤 솔직한 감상을 전했다.   김윤아는 “어른들은 잘못과 체벌에 대해 설명하면 아이가 잘못을 깨닫고 벌을 받는다고 생각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아이들에게 체벌은 공포다”라며 “좀 더 많은 분들이 아이가 어떤 존재인가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보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일국은 “사실 체벌을 한다는 게 제일 쉬운 방법이다”라며 자기 자신도 아이들을 강하게 훈육했던 기억을 돌아봤다. 이어 “쉽지만 옳지 않은 방법이기 때문에 그 인내의 시간이 있어야 아이도 바르게 성장하고 부모도 그만큼 어른이 될 수 있는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장현성은 “곤경에 처해 있는 아이들이 많다. 이건 분명 어른들의 책임이다. 아이들은 보호받을 권리가 있으며 아이들의 인생을 인정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른들의 예의가 필요한 시기인 것 같다”는 소신을 밝혔다.   한편 ‘Change 915’ 캠페인은 징계권 조항 삭제를 체벌 근절의 출발점으로 보고 “아동이 모든 폭력으로부터 보호받기 위해서는 사회적 인식 개선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며 정부 측이 법 개정과 함께 체벌 근절과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강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 가치나눔
    • NGO|재단
    2020-08-10
  • 강남서 걷은 ‘기부채납금’ 강북 낙후지역 지원에 쓸 수 있도록 하는 법 나온다
    서울시가 강남의 공공기여금을 다른 구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을 준비중이다. ⓒ강남구청  [나눔경제신문=유이정 기자] 서울 강남에서 걷은 기부채납금을 강북의 낙후지역 지원에 사용하게 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시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최근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국토계획법’)’을 개정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는 대형 개발 사업 시 기부채납으로 걷는 현금인 ‘공공기여금’을 광역지자체가 일정비율 쓸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공공기여금이란 지자체의 개발사업 시 용적률 완화나 용도변경 등을 허가해주는 대신 개발 이익의 일부를 현금으로 기부채납받는 것을 말한다. 현행 국토계획법에는 이 기여금을 개발사업이 이뤄지는 지구단위계획구역이 소재한 기초지자체에서만 쓰게 돼 있다.   서울시는 이를 개정하여 광역지자체도 공공기여금을 일정 비율 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즉, 서울 강남에서 주로 이뤄지는 대형 개발 사업을 통해 걷은 공공기여금을 강북 등 다른 낙후지역 지원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서울시의 조사에 의하면 강남·서초·송파 3구의 2020∼2021년 공공기여금은 2조4,000억원으로 서울 전체 공공기여금의 81% 수준이다. 향후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다른 지역에서도 공공기여금을 나눠 사용할 수 있게 돼 보다 균형적인 발전이 가능할 전망이다.   현재 국토부와 서울시는 법 개정을 위해 공공기여금 사용 비율을 논의 중인 상태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최근 국회를 통과한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내용을 참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법은 국가 50%, 광역지자체 20%, 기초지자체 30%의 재건축부담금의 재원 사용 비율을 광역지자체 30%, 기초지자체 20%로 바꾼 바 있다. 국토부는 이를 고려하여 8월 중 의원입법을 통해 법 개정을 발의할 계획이다.
    • 같이사회
    2020-08-10
  • 합천 군민 마음 울린 ‘우체통 기부천사’의 10번째 기부
    합천군의 한 우체통에 발견된 현금 150만 원이 담긴 우편봉투 ⓒ합천군   [나눔경제신문=유이정 기자] 경남 합천군의 한 우체통에 현금 150만 원이 담긴 우편 봉투가 또 발견됐다.   8월9일 합천군은 “합천읍 소재 우체통에서 현금 150만원이 든 우편 봉투를 발견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봉투 안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고생이 많습니다. 얼마 안 되는 금액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라는 글이 적힌 편지도 함께 발견됐다.   우체통 기부 천사가 익명의 기부를 전해온 이번이 10번째다. 그간 기부자가 남긴 기부금은 600여 만원에 달한다. 2015년 처음 우체통에 기부금이 담긴 봉투를 넣고 떠난 익명의 기부자는 5년의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매해 추운 겨울이나 무더운 여름 등 생활하기 어려운 시기가 되면 소외이웃들을 위해 우체통에 기부금을 전해오고 있다.   익명의 기부자는 합천 관계자들 사이 ‘우체통 기부 천사’로 불리고 있다. 합천군 문준희 군수는 “코로나19 확산과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우체통 기부 천사가 다시 한 번 찾아온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변함없는 기부가 군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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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9
  • [오박사의 문화산책]⑦ 화가 고은이 피워낸 사소하고 보잘것없는 것의 아름다움
    ▲사진설명_고은 作 ‘행복한 풍경’ 72.0X53.0, 장지 분채- 작가 제공   [오대혁 전문기자]  ‘고은 한국화전’이 제주국제컨벤션센터 갤러리 ICC JEJU에서 8월 13일까지 열린다. 11번째 개인전을 여는 작가 고은은 제주의 아름다움을 담아내면서 소소함 속의 행복을 한껏 느끼게 만들어내고 있다. 필자는 장맛비가 기승을 부리는 8월의 첫날 그의 작품 세계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내려놓음의 미학 전시회 주제는 ‘제주의 풍경’이에요. 2010년 즈음부터 그렸던, 행복했던 유년의 기억들을 담아낸 ‘행복한 풍경’에다 최근 제주 주변의 섬들이며, 곶자왈, 일출봉 등을 담아낸 ‘바다주기 풍경’을 아우르는 전시회예요. 내가 행복했던 시절의 기억을 담은 슬레이트집에서 이제는 강아지도 그리고 꽃과 풀들도 담은 제주의 풍경까지, 제 작품 활동이 한 자리에 모인 전시회라고 하면 될까요? ‘제주의 풍경’이라고 했다. 그런데 일반적인 한국화의 풍경과는 완연히 다른 면모를 갖고 있다. 거대하고 장대한 산수, 또는 유유자적하는 선비가 거니는 자연도 아니다. 그렇다고 불가의 공사상이나 도가의 도를 이해하는 사상적 면모를 담아내는, 무욕의 풍경도 아니다. 실재하는 경관을 사생(寫生)하는 정선의 화풍과 같은 진경산수도 아니다. 화가 고은이 담아내는 ‘풍경’은 자아의 내면의식이 만들어낸 ‘내려놓음’의 역사를 담아낸 것이다. 그림을 하는 자가 그림에 대한 집착이나 이성적 분별력을 내려놓고 또 내려놓는 과정이 만들어낸 결정체들이다. 그는 말한다. 제가 대학4년, 그리고 미술대학원을 졸업하고, 그리고 3년이 흘러갔어요. 그런데 그때까지 제대로 된 그림을 그릴 수가 없었어요. 그림을 너무 사랑해서, 정말 좋은 그림을 그려야 한다고 생각하니까 중압감이 저를 옭죄고, 인정도 받지 못하고, 그래서 계속 그림을 그려야 하나 하고 고민에 빠졌어요. 그러다 문득 생각했죠. 그래 지금까지 그림만 보고 살아왔는데, 지금 내가 행복했던 시절, 기억 속에 강하게 남아있는 제주의 슬레이트집을 그려보고 끝내자 했던 것이, 그때부터 시작되었어요, 지금의 작품들이...     그림에 대한 집착은 오히려 그림을 그릴 수 없게 만들었고, 그 그림이 끝나는 자리, 곧 내려놓음의 순간에 제주의 슬레이트집이 다가섰다고 한다. 2010년에 슬레이트집 한 채를 그려넣고 전시회에 출품했는데, 평론가 한 분이 화가에게 말했다고 한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된다.”라고. 그것은 자신이 그림 그리기를 지금까지 지속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필자는 그 말을 들으며 백창우의 시를 떠올렸다. “길이 없다고, 길이 보이지 않는다고 / 그대, 그 자리에 머물지 말렴 /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되고 / 그 길 위로 희망의 별 오를 테니// 길을 가는 사람만이 볼 수 있지/ 길을 가는 사람만이 닿을 수 있지 / 걸어가렴, 어느 날 그대 마음에 난 길 위로 / 그대 꿈꾸던 세상의 음악이 울릴 테니.”(「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되고」, 신어림, 1996.)    ▲사진2_고은 作 ‘행복한풍경’ 145×60, 장지에 분채   미술학과라는 학제가 만들어낸 가르침은 끊임없이 이성적 통제, 분별력에 의해 작품을 구조화하라고 가르친다. 필자가 알고 있는 화가 고은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미술실에서 살다시피 한 인간이다. 그리고 대학, 대학원까지 이어진 그림에 대한 집착은 십 년이 되어 캄캄한 어둠과 맞닥뜨리게 했던 모양이다. 그것은 온전히 학제가 낳은 분별력의 병폐였을 수 있다. 그리고 절망의 수렁 속에서 ‘그래 마지막 한 작품, 내가 사랑하고 행복했던 시절의 공간 제주의 슬레이트집이나 한번 그려보자’라고 한 것이 그를 되살려냈던 것이다. 서양에서 이성을 통해 신성과 통하려 한다는 것과 달리 한국에서는 이성을 내려놓음으로써 궁극적 세계에 도달하려 한다. 어쩌면 그 이치와 맥락을 같이하는 화가 고은의 경험이 그의 그림세계를 형성해갔던 것이다.   ▲사진3_고은 作 ‘바다주기’ 73×91, 장지 분채   2010년부터 이중섭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레지던스 프로그램(residence program)은 그를 본격적인 제주 화가로 발돋움할 수 있게 만들었다. 물론 그때도 그림을 잘 그리고, 잘 팔리는 그림을 그리는 동료화가들이나 유명 화가가 돈도 안 되는 슬레이트집을 그린다며 비웃으고, 그만 접으라고 하여 많은 상처를 받기도 했단다. 그런데도 그는 집념을 갖고 버텨내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작업들을 지속해 갔다고 한다. 어느 순간 슬레이트집 옆에는 풀과 꽃, 나무가 생겨나고, 생동하는 제주의 모습들이 피어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리고 딱 10년이 지나는 시간 동안에 화가는 따뜻한 제주의 서정을 온전하게 드러내는 작가로, 제주의 의미와 가치를 노래하는 제주 작가로 살아냈던 것이다. 선을 치는 수묵 담채의 세계 그가 보여주는 한국화의 기법은 독특한 면이 있다. 어쩌면 동화와도 같고 일러스트 같기도 하고, 판화 같기도 한 그의 한국화 기법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를 물었다. 선을 친다는 말 아시죠? 선을 긋는다는 것과는 다른 거예요. 단순히 선을 긋는 게 아니라 기운생동의 힘을 가진 필력으로 굵고 가느다란 선을 치는 거지요. 굴곡이 있고, 집도 비틀어져 있고, 기와도 외형이 변화하면서 살아있는 선을 칩니다. 그리고 이 작업이 끝나면 수묵담채의 기법을 끌어들여 제주의 자연과 가까운 따뜻한 색을 입히는 거예요.                                              ‘선을 친다’는 말은 무엇일까? 그것은 어쩌면 우리 음악의 연주법에서 가장 두드러진 ‘농현(弄絃)’과 같은 것일 게다. 서양의 음악에서는 여러 악기가 한순간에 소리를 내며 어울림의 미학을 추구한다면, 우리의 음악에서 가야금 같은 악기는 독주곡으로 줄을 짚고 흔들어대는 여러 ‘꾸밈음’을 창조해낸다. ‘떠는 주법’이 바로 농현 기법이라 할 것이다. 고은의 그림도 마찬가지여서 슬레이트집의 직선이 됨직한 부분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굵고 가늚의 떨림이 살아 있음을 보게 된다. 그가 말하는 ‘선을 친다’는 것은 바로 그런 세계를 가리킨다.    정말 아름다운 선이 나오려면 엄청난 내공이 필요하다. 사군자의 난을 칠 때의 필력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를 생각해 보면, 화가 고은의 한국화가 지닌 미덕을 제대로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일까. 화가 고은의 원작을 가까이에서 들여다보며 느끼는 감흥은 더욱 진하다. 거기에 전통 채색이 아닌 현대적인 채색을 입혔다. 그리고 그런 작업이 있기 전 하얀 장지에 제주의 고유한 색을 입히는 작업을 하고, 거기에 그림을 그려내는 오랜 과정을 통해 깊고 따뜻한 서정을 고스란히 형상화해내는 작업이 수행된다. 이런 수묵담채화 기법은 고은 화가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현해내고 있다고 할 것이다. 작고 보잘것없는 것의 아름다움, 제주10경까지 이어지기를   저는 머리도 나쁘고 고집도 있어선지, 내가 좋아하는 거에 빠지면 남들 의식을 잘 못해요. 슬레이트집만 보면 그리고 싶어져 마음이 설레었어요. 그리는 것이 좋았지만 나 자신과 계속 싸워야 했어요. 어떤 분은 ‘너 그림 그려 봐야 성공 못해. 돈 벌어야지.’라는 말을 들었을 때는 가슴이 미어지더군요. 돈 벌자고 그리는 게 아닌데. 내가 좋아하는 거 하면서 살아가기를 희망했을 뿐이었어요. 그러다 2015년도부터 사람들이 좋아해 주더라고요. 미술계가 아니라 일반인들이. 오늘 자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제 그림을 보니까 치유가 되더라고 하면서요. 마음이 다쳤던 나의 마음이 온전히 사람들에게도 전달되는 때가 오더라고요. 2015년도엔 설문대여성센터에서 여성작가 공모에 당선되면서 작가로서의 길을 인정받은 기분이었고, 이후에 개인 작업실까지 지을 수 있었어요.  E. H. 곰브리치(Gombrich)는 『서양미술사(The story of Art)』에서 미술이란 보이는 것이 아니라 알고 있는 것을 그리는 행위라고 했다. 화가는 자신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이상을 그려내는데, 그것은 현재 자신이 의미 있고 중요하다고 여기는 것을 그리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미술은 화가의 정신세계에 존재하는 리얼리티를 구현하는 ‘환상(fantasy)’을 드러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화가 고은이 그려내는 판타지는 작고 사소하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것들에 담겼다. ‘곶자왈’이라는 제주의 숲, 바다 위의 섬들, 사라져가는 시골의 슬레이트집들, 그리고 돌담들. 제주의 흙과 물, 바위, 풀과 꽃, 나무들 하나하나가 가치와 의미를 지닌 작가의 판타지다. 그리고 그것은 유년부터 지니고 있는 작가의 마음속 따뜻한 심성이요 행복이다. 화폭에 담긴 그 심성과 행복은 상처 많은 관람객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행복감을 느끼게 만들었던 것이다.   ▲사진4_고은 作 ‘바다주기’ 53×35, 장지 분채 그리고 그런 사소한 것에 대한 눈여김은 점차 제주도라는 세계를 아우르는 세계로 미적 세계의 확대에까지 이르렀던 것이다. 화가는 작고 보잘것없어 무심하게 지나쳤던 풍경들을 새롭게 구성하면서 제주의 가치를 발견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데까지 나아간 것이다. 그는 말한다. 이렇게 아름다운 제주가 온갖 난개발에 고통 받고 있는 현실이 괴롭다고. 온전하게 소박한 이 풍경들이 살아있는 제주를 지켜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어쩌면 그가 그리는 세계는 우리가 지켜야 할 제주의 아름다움 그 자체가 아니할 수 없다. 화가는 우리가 지켜내야 할 제주의 아름다움을 담은 ‘고은의 제주10경’이라는 작품전 기획도 내어놓았다. 아마도 2021년에는 화가 고은이 꼽는 현대 제주의 10경을 관람하는 날이 올 수도 있을 듯하다.   고은(Ko-eun) 화가는 제주대학교 미술학과, 성신여자대학원 동양화과를 졸업했다. 11회의 개인전과 제68주년 4.3초대전, 여성작가 9인 초대전 등 다양한 초대전 및 단체전을 열었다.  
    • 문화공감
    2020-08-09
  • 주택도시보증공사, 폭염대비 ‘취약계층’ 아동 위한 주택보수 공사 실시
    주택 보수공사에 나선 직원들과 대학생봉사단의 모습 ⓒ주택도시보증공사   [나눔경제신문=유이정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가 폭염을 대비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주택보수 공사에 나섰다.   8월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난 5일 다가올 폭염에 대비해 ‘아이들의 7월, 7도 낮추기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취약계층 아동이 거주하는 노후주택에 방수 및 차열페인트를 시공해 보다 시원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로 올해 처음 시작됐다.   HUG는 3월 공사비 지원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그리고 약 2달 동안 보수 공사가 필요한 부산지역 취약계층 아동 가구를 선정, 5일 HUG 직원과 대학생봉사단과 함께 봉사를 진행한 것이다. 봉사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의 주거 안전을 위해 지붕 방수와 차열 페인트 시공, 폐기물 처리 활동 등이 진행됐다.   이재광 HUG 사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HUG는 기부금, 후원, 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거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가치나눔
    • 사회공헌
    2020-08-07
  • 웰킵스, 광복절 앞두고 마스크 8만1,500장 기부 캠페인 실시
    웰킵스와 함께 815기부 캠페인 ⓒ웰킵스  [나눔경제신문=유이정 기자] 웰킵스가 광복절 기념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   8월7일 국내 대표 마스크 업체 웰킵스는 “‘웰킵스와 함께 815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815장의 마스크를 캠페인에 선정된 100명이 직접 추천한 100곳에 기부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기는 동시에 코로나19를 극복해나가자는 의미를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마스크를 후원하고 싶은 기관 또는 단체명, 그리고 기부를 진행했으면 하는 사연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8월13일까지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당첨자는 8월 15일 광복절에 발표될 예정이다.   광복절 75주년을 기념하기 휘한 이번 캠페인에는 인플루언서, 틱톡커, 연예인 등도 참여할 예정이다. 웰킵스는 “국민의 위생, 건강, 안전 분야에서 소비자의 Life Care를 책임지고 나아가 K-방역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는데 앞정서는 대표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 가치나눔
    • 사회공헌
    2020-08-07
  • [진화하는 기부 트렌드] ㉓ 기부, ‘알 권리’를 찾아나서다
    기부자의 알 권리 선언문 ⓒ한국모금가협회  [나눔경제신문=유이정 기자] 기부문화를 보다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기부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줄 제도와 인식이 필수다.   2017년 사단법인 한국모금가협회는 “기부자는 자신의 기부금이 목적사업에 맞게 사용되는지 확인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내용을 담은 ‘기부자의 알 권리’ 선언문을 발표했다. 기부자들이 협회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기부를 진행할 수 있도록 기부자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점을 골자로 한 선언문이다.   이후 한국모금가협회는 ‘투명한 운영’을 목표로하자며 ‘선언문 참가 캠페인’도 진행했다. 그러나 이를 채택한 기부단체의 수는 4곳 중 1곳도 안 되는 실정이다. 이 과정 속에 ‘정의기억연대’의 부실회계 논란이 터졌고, 이로 발발한 기부단체에의 불신이 코로나19 사태와 겹치면서 최근 6개월간 기부를 중단한 사람은 무려 21%에 달하게 됐다.   한국모금가협회 황신애 상임이사는 “기부자에게 돈을 받는다고 해서 기부단체가 모든 내용을 공개할 수는 없다. 기부자가 단체의 모든 정보에 접근할 권리를 가질 수도 없다”면서도 “중요한 것은 신뢰의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다. 단체는 자율적인 원칙을 마련해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 기부자가 이를 이해하면 단체에 신뢰를 갖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국내 기부단체의 투명성과 기부자의 알 권리에 대한 인식은 이제야 갓 발을 뗀 단계이고, 이것이 자리를 잡기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그 전까지는 기부자가 먼저 노력하는 방법이 최선이다. 소중한 나의 기부금을 전달할 단체가 투명성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는지는 작은 노력으로도 충분히 알아볼 수 있다.   의무공시 공익법인 현황 ⓒ한국가이드스타   가장 먼저 확인해볼 부분은 기부단체 홈페이지 내 활동보고 내역이다. 기부단체가 어떤 사업을 진행하는지, 어느 정도의 주기로 사업이 이어지는지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비영리단체 NPO의 감시단체 ‘한국가이드스타’의 정보도 확인하면 좋다. 국내 NPO의 회계투명도 등을 평가해 공개하고 있어 단체명을 검색해보기만 하면 된다.   재무제표나 기부금 사용 내역 등도 중요하지만 주목해야 할 부분은 ‘공익사업비’다. NPO에는 자산과 수입 등을 공시할 의무가 있지만 이를 사용해야 할 의무는 없다. 기부금을 자산으로 쌓아 두기만 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공시 의무가 있는 국내 9,663개의 공익법인 중 공익사업에 기부금을 사용하지 않은 단체는 13.9%인 1,341개에 달한다.   이처럼 꼼꼼히 단체의 투명성을 확인한 뒤에는 잘 기부하는 것도 중요하다. 기부를 할 때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 소아암 어린이 환우 등 특정 대상이나 사용처를 지정해야 비교적 빠르게 기부금의 집행이 이루어진다. 빠르게 집행이 이뤄지는 만큼 전달 여부 등 기부금의 사용 결과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장기 사업이나 해외 사용처 등 즉각적으로 결과가 나오지 않는 곳에 기부를 했더라도 잊어버리고 지내기보다는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확인해야 한다. 내 기부금이 적소에 잘 사용되었는지를 가장 적극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람은 나 자신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책임감을 가지고 결과를 확인하는 자세야말로 나의 알 권리를 지키는 일이기 때문이다.   국내 기부계에도 투명성과 알 권리가 당연해지는 시점이 오게 될 것이다. 그 전까지는 기부단체도, 기부자도 더 많이 노력해야 한다. 지금 나의 노력이 건강하고 진정성있는 기부문화를 만들어가는 초석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 나눔기획
    2020-08-07
  • 대전 침수 아파트, 자원봉사자 덕분에 ‘일주일’만에 복구 마무리
    복구 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모습 ⓒ서구청   [나눔경제신문=유이정 기자] 폭우로 침수됐던 대전 정림동의 아파트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일주일만에 복구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8월6일 대전 서구측은 “수재민을 돕기 위한 1,640여 명의 자원봉사자(단체)들이 복구에 나서 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들이 찾아온 이 곳은 7월30일 집중호우로 인해 235세대 중 28세대가 침수될 만큼 큰 폭우피해를 당한 정림동 코스모스아파트다.   5일 기준 아파트 복구에 나선 자원봉사자는 1,640여 명에 달한다. 505여단을 비롯해 서부의용소방대, 공무원 등이 나섰고 전국재해구호협회, 적십자봉사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의 단체들도 찾아왔다. 대전 내 자원봉사자들은 물론 자매도시인 함양군민들도 복구를 돕기 위해 달려왔다.   무더운 날씨에 더해 계속되는 빗줄기에도 굴하지 않고 복구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의 노력 덕분에 침수 현장은 주변정리 등 막바지 마무리 작업에 들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서구청 측은 적십자봉사회와 자원봉사협의회에서 운영한 ‘사랑의 밥차’와 여러 기관·단체의 간식 및 음료 후원도 현장에서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장종태 청장은 매일 피해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이웃사랑으로 빠르게 복구가 이뤄졌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어 ”재난지원금, 도배, 장판의 지원 등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가치나눔
    • 정부|단체
    2020-08-07
  • ‘양육시설’ 퇴소하는 18세 이상 청년 도우려.. 10억원 기부한 게임개발사 전 대표
    김강석 블루홀 전 대표와 예종석 사랑의열매 회장 ⓒ사랑의열매   [나눔경제신문=유이정 기자] 인기 게임 ‘배틀그라운드’ 개발사 블루홀(현 크래프톤)의 공동창업자 김강석 전 대표가 보호시설을 퇴소한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10억원을 기부했다.   8월6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김강석 전 대표가 이날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을 방문해 모금회에 10억원 기부를 약정했다”고 밝혔다. 김 전 대표가 약정한 기부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드리밍 청년’ 기금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드리밍 청년 인재 프로젝트’는 만 18세가 넘어 양육시설이나 가정 위탁 등 보호시설을 퇴소한 대학생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프로젝트다. 이들이 원활하게 자립 과정을 진행할 수 있도록 장학금, 생계비 등을 지원한다.   게임 산업에 종사해온 김 전 대표는 “청년들과 자주 일을 함께했고, 자연스럽게 청년 세대를 위한 지원 사업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우리 사회 청년들이 용기와 꿈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며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전 대표는 이번 기부로 사랑의열매 ‘한국형 기부자맞춤기금’ 9호 가입자가 됐다. 이는 기부자 의사를 전적으로 반영해 사랑의열매가 운영하는 기금사업으로, ‘배달의민족’ 창업자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 김지만 쏘카 전 대표 등이 가입했다.
    • 가치나눔
    • 사회공헌
    2020-08-06
  • ‘하트 수초섬’ 지키려다.. 의암댐서 배 세 척 침몰하는 사건 밝생
        고무보트, 경찰선, 행정선 3척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한 의암댐 ⓒ강원도소방본부   [나눔경제신문=유이정 기자] 하트 모양의 대형 인공수초섬을 지키려다 1명의 사망자와 5명의 실종자가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8월6일 강원도 춘천시청 환경과에는 의암호에 설치한 하트 모양의 인공수초섬이 떠내려간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환경과 직원 A가 인공수초섬 설치 업체 관계자, 시청 소속 기간제 노동자 5명이 행정선(환경감시선)을 타고 출동했다. 2700여㎡ 면적의 대형 수초섬이 의암댐과 충돌할 경우 자칫 댐에 악영향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었다.   직원들은 십시일반 힘을 모아 떠내려가는 수초섬을 고정시키기 위한 작업을 진행했다. 그러나 수초섬은 의암댐 수문 쪽으로 떠내려갔고, 이들은 112에 도움을 청했다. 경찰까지 동원대 수초섬과 씨름하기를 수시간, 작은 고무보트가 수초섬에 걸려 뒤집혔다. 이에 서둘러 탑승자를 구하려던 경찰선과 행정선마저 수상통제선에 걸려 침몰하고 말았다.   당시 의암호는 엿새째 이어진 집중호우로 수문을 방류중인 상태였다. 전복된 3척의 선박은 그대로 수문을 따라 하류로 떠내려갔고, 탑승하고 있던 8명 중 겨우 1명만이 간신히 탈출했다. 또 1명은 사고 지점에서 13km 떨어진 곳에서 구조됐다. 그러나 나머지 6명 중 5명은 실종 상태며, 1명은 사고 지점에서 20km 떨어진 곳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춘천시 남면 경강교 인근에 긴급구조통제단을 설치하고 실종된 5명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보다 정확한 사고 원인과 과실 여부를 따지기 위해 춘천시 관계자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인공 수초섬은 춘천시가 시 예산 18억3,000만원을 투입해 만든 것으로 이를 직원 및 관계자들의 안전보다 중요하게 생각해 현장에 투입했다는 비판은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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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6
  • 최강창민, 집중호우 피해 입은 ‘어린이’ 위해 3,000만원 기부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어린이를 위해 또 한번 기부에 나섰다. ⓒSM엔터테인먼트  [나눔경제신문=유이정 기자] 가수 최강창민(본명 심창민)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   8월6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3,000만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최강창민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기부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다양한 스타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은 수재민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에 수많은 스타들이 기부금을 전달해왔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가 ‘2020 수해 피해 긴급구호 캠페인’ 등을 통해 적극적인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최강창민 기부 행보는 눈에 띌 수밖에 없다. 도움이 필요한 수많은 수재민들 중에서도 가장 연약한 존재이기에 고통 또한 클 어린이를 지정하여 기부에 나선 것이기 때문이다.  최강창민의 후원금은 침수 및 파손 피해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린이 가정의 주거 개보수 비용으로 전해질 예정이다.   남다른 최강창민의 선택은 평소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를 이어왔던 그의 소신과 맥락을 같이 하는 것으로 보인다. 최강창민은 2017년 포항 지진 당시 유노윤호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의 생계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한 이래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꾸준히 기부를 이어왔다.   이번 어린이날에도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생계비를 지원하기 위해 5,500만원을 기부했다. 여기에 더해 집중호우 피해 성금까지 더해지면서 최강창민은 올해 어린이들을 위해 벌써 8,500만원의 기부를 진행한 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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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6
  • 하이트맥주, 광복 75주년 맞아 ‘독립유공자 지원’ 기념사업 진행
    하이트진로가 광복절을 앞두고 사내 기부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나눔경제신문=유이정 기자] 하이트진로가 광복절 75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지원을 위한 기념사업을 진행한다.   8월5일 하이트진로는 “사내 기부이벤트를 통해 모인 기부금을 한국독립유공자협회에 전달하고 독립선언문 영인본과 한글번역본을 제작해 교육 자료로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복절 기념사업은 8·15 광복절을 되새기고 역사인식을 고취시키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모두 1인당 815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다.   해당 기부이벤트는 8월15일까지 광복절까지 진행된다. 직원들이 참여해 모은 기부금은 회사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적립, 생존 독립유공자 가정과 유족 돌봄 사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또 청소년들이 광복절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에 독립선언문 영인본과 한글번역본을 교육용 자료로 제작해 기부할 예정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임직원들과 함께 광복절 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로는 일제 강점기 민족정신을 이어갈 학교 설립을 위해 시작된 기업인만큼 하이트진로 측은 앞으로도 매년 광복절에 다양한 기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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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6
  • 집중호우 피해입은 수재민 위해.. 금융계도 나섰다
    수재민을 위해 기부에 나선 금융업계 ⓒKB금융, 신한은행  [나눔경제신문=유이정 기자] 금융업계도 집중호우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8월6일 KB금융그룹은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5억원을 기부하고, 피해 고객을 위한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KB금융지주,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캐피탈이 참여했으며 기부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됐다. 기부금은 재해구호물품 지원과 수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계열사별 금융지원도 이뤄진다. 국민은행은 중소법인과 자영업자 등 기업대출의 경우 운전자금은 5억원 이내,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 소요자금 범위에서 특별대출을 실시하고 최고 1.0%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개인대출은 2천만원까지 가능하다. KB손해보험은 장기보험 고객을 대상으로 내년 1월 말까지 연체이자 없이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기로 했다.   KB국민카드는 피해고객에게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장 6개월간 청구 유예해준다. 일시불과 단기카드대출 이용 건은 18개월까지 분할 결제가 가능하다. KB금융그룹의 금융지원 대상은 집중호우로 실질적 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으로, 해당 지역 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 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같은 날 신한은행도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지역의 신속한 수해 복구를 위해 수해복구 자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측은 수해 현장 지원이 적재적소에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판단하고 강원, 부산, 충청 지역 등 수해 피해지역 현장에 소재한 전국 24개 지역본부를 통해 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는 단체 및 법인, 법정 또는 지정기부금 영수증 발급 가능 기관, 청탁금지법 비해당 기관이다. 신한은행 지역본부에서 자금사용 계획을 확인한 후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전국 단위의 구호 단체를 통한 거액의 기부금을 지원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피해 초기 신속한 복구가 가능하도록 빠른 지원이 더욱 절실할 것”이라며 “지역 현장을 잘 알고 지역 네트워크와 긴밀한 관계에 있는 은행의 각 지역본부에서 지원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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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6
  • “의사 부족, 방치할 수 없는 수준” 정부, 의료계 총파업 불법요소 발생시 엄중조치 예고
    브리핑중인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 ⓒKTV ‘코로나19 대응현황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스트리밍  [나눔경제신문=유이정 기자]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증원방안’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8월5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가 진행됐다. 이 날 회의에서 정 총리는 수도권에서 여전히 카페, 식당 등의 소규모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유지를 당부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해 의료진 등 현장 방역인력에 대한 피로 완화 방안을 검토하도록 지시하기도 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회의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국내 감염 확산을 통제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장기화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기에 방역과 의료체계를 지속 가능하도록 재정비하고 역량을 강화할 시기”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감염병예방법과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추진해왔으며, 5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감염병 예방법 개정안은 대중교통이나 위험시설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도록 하고 위반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해외 감염 후 입국한 외국인은 입원치료비 전부 또는 일부를 부담하는 근거도 마련하고 있다.   또 김 조정관은 “현재 우리나라의 의사 부족 문제는 점점 더 심화되고 있어 방치할 수 없는 수준으로, 증원을 통해 의사가 부족한 지방, 특수전문분야, 의과학분야에 종사토록 할 계획”이라며 7윌23일 발표된 현 의과대학 입학정원인 3,058명을 2022년부터 최대 400명 늘려 10년간 한시적으로 유지한다는 내용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방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정부는 국민 누구나 공평하게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의료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이번 정원 조정은 2000년대 초 의료계의 요구에 따라 감축된 정원을 회복하는 수준에 불과하며 조치를 하더라도 OECD 평균 수준까지 의사 수가 확보되는 것은 아니다. 지역의사 부족 문제를 일부라도 해결하기 위한 지역의사제 도입을 추진코자 한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다.   김 조정관은 “금번 대책은 국민을 위한 의료체계의 개선과 국가적인 의료 발전을 위한 정부의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의료계의 고민도 함께 고려하였다는 점을 이해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 향후 세부적인 실행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의료계와 충분히 논의하고 협력할 것이며 이 과정에서 의료계에서 제기하는 의사 배치의 문제 등도 함께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김 조정관은 “향후 의료계의 집단행동 과정에서 불법적인 요소가 발생한다면 법과 규정에 따라 원칙적으로 대응할 것이며 국민에게 위해가 발생할 경우 엄중하게 조치할 것”이라며 “의과대학 정원 확대 조치는 국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방안임을 의료계는 이해해 주시고 대화와 협의를 통한 상생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 주실 것을 요청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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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5
  • ‘놀면 뭐하니’ 유산슬 달력판매수익금, 취약계층 결식아동에 기부
    트로트신동 ‘유산슬’의 달력판매수익금이 기부된다. ⓒMBC ‘놀면 뭐하니’  [나눔경제신문=유이정 기자] MBC ‘놀면 뭐하니’ 제작진이 달력판매수익금으로 또다시 기부를 이어간다.   MBC 대표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가 7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결식아동 급식 지원사업에 7,400만원을 기부한다. 이번 기부금은 유재석의 트로트 부캐 ‘유산슬’ 달력을 2019년 12월부터 3월까지 판매한 수익금이다.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2020년 1월 유재석의 드러머 부캐 ‘유플래쉬’의 음원수익금 1억8,000만원을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음악영재들을 지원하는 ‘아동청소년맞춤음악교육’에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그동안 꾸준히 기부를 이어왔다.   송가인과 함께 부른 ‘이별의 버스정류장’, 이적과 함께한 ‘말하는 대로 2020’ 등의 가창료와 음원수익 3,400만원을 코로나19 재난구호금으로 기부하기도 했다. 이렇게 전달한 기부금이 어느새 2억9,000만원에 달한다.   현재 활동 중인 프로젝트 혼성그룹 ‘싹쓰리’의 앨범과 활동 수익도 전액 불우이웃 돕기에 기부하기로 예정돼있다. 커버곡 ‘여름 안에서’와 신곡 ‘다시 여기 바닷가’, ‘그 여름을 틀어줘’를 비롯해 멤버들의 솔로곡까지 모든 음원과 앨범을 비롯한 활동 수익 전체 기부다.   MBC 대표 예능인 ‘놀면 뭐하니’의 한결같은 기부행보는 방송계는 물론 많은 시청자들에게도 귀감이 되고 있다. 생활 속 모든 결정이, 행동이 기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는 ‘놀면 뭐하니’는 말 그대로 착한 예능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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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5
  • 인터넷신문위원회, 인터넷신문 신입기자 기본교육 진행
    ▲인터넷신문위원회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인터넷신문 신입기자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나눔경제 고영권 기자]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민병욱)의 지원을 받아 3일부터 이틀간 자율심의에 참여하고 있는 인터넷신문의 신입기자 3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신문 신입기자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인터넷신문위원회는 자율심의에 참여하고 있는 매체를 대상으로 인터넷신문에 특화된 신입기자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스트레이트 기사 작성 ▲정보 검색 기반의 취재보도 ▲취재를 위한 맞춤법과 글쓰기 ▲기자를 위한 맞춤법과 글쓰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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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5
  • 청계천 ‘행운의 동전’ 올해도 서울시민 이름으로 기부
    서울시민의 이름으로 기부되는 청계천 ‘행운의 동전’ ⓒ서울시  [나눔경제신문=유이정 기자] 청계천에 던져진 ‘행운의 동전’이 장학금과 성금으로 기부된다.   8월4일 서울시는 “지난 1년간 국내외 관광객들이 청계천에 던진 동전을 수거해 서울 특성화고 학생 장학금과 유니세프 성금으로 기부한다”고 밝혔다. 수거된 동전은 한화 2,700만원과 외국환 1만9,000점으로 한화는 서울장학재단에, 외국화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된다.   행운의 동전 문화는 2005년 10월 청계천이 복원된 뒤부터 시작됐다. 시민들이 팔석담에 행운을 빌며 자발적으로 동전을 던지던 것이 관광객들에게 일종의 관광코스로 자리 잡게 된 것. 이에 서울시는 매년 동전을 수거하여 깨끗이 세척한 뒤 서울시민의 이름으로 기부하고 있다.   지금까지 기부한 행운의 동전은 모두 한화 4억725만7,000원, 외국환 36만1000점에 달한다. 한화는 인도네시아 지진 성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전달됐으며 외국환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 전달해 세계 물 부족 국가 어린이들의 지원금으로 활용해왔다.   조성일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청계천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희망을 담아 던진 동전을 모은 기부금이 청소년들의 장학금 및 어린이 구호금으로 쓰이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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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5
  • ‘수재민’ 위해 이어진 스타들의 기부릴레이
    스타들이 전달한 기부금은 수해 피해 복구에 사용된다.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  [나눔경제신문=유이정 기자] 수재민을 위한 스타들의 기부가 계속되고 있다.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 곳곳에 수재민이 발생한 상황, 더욱이 비는 그칠 기미를 보이지 않아 많은 이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 그저 비가 멈추기만을 기다려야 하는 무기력한 시기이지만 되레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적극적으로 실행에 옮긴 이들이 있다. 바로 기부에 나선 스타들이다.   최근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에 수많은 스타들이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집과 공장 등이 물에 잠겨 도움이 절실한 상황인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서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갑작스러운 재난과 재해로 힘들어하는 이들을 돕기 위해 설립된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으로 최근 ‘2020 수해 피해 긴급구호 캠페인’을 시작했다.   가장 많은 기부금을 전달한 스타는 유재석과 박서준으로 각각 1억원을 쾌척했다. 두 사람은 그간 강원도 산불 피해, 코로나19 사태 등 여러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꾸준히 기부를 이어온 바 있다. 유인나와 송중기, 장윤정, 장성규, 김종국도 5,000만 원씩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휘재의 아내이자 플로리스트인 문정원도 3,000만 원을 쾌척했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와 최근 교통사고라는 큰 고난을 겪은 방송인 박지윤도 2,000만 원을 기부한 소식을 전했다. 박지윤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루아침에 집을 잃고 가족을 잃은 분들의 심정을 어떻게 헤아릴 수 있을까“라며 ”기부 소식 알리는 이유는 요즈음 정말 쉽게 할 수 있고 이럴 때 저도 세상이 살만하다고 느끼기 때문“이라며 기부에 대한 소신도 밝혔다.   이혜영, 기은세, 유병재는 1,000만 원을 기부했다. 4일 재해구호협회는 “3시 기준 약 6억8천여만원의 수해 복구 성금이 모였다”고 밝혔다. 현재 재해구조협회는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찾아 구호물품 및 피해복구 지원, 세탁구호 활동 등에 나서고 있다. 또 폭우 피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긴급 모금을 진행 중으로, 계좌이체나 ARS, 문자를 통해 기부에 참여 가능하다.
    • 가치나눔
    • 스타|개인
    2020-08-05
  • ‘오늘 배송’ 정세운, 첫 번째 기부자 됐다
    '정답누설 퀴즈쇼? 오늘 배송’의 첫 기부자가 된 정세운 ⓒSBS ‘정답누설 퀴즈쇼? 오늘 배송’ 방송캡쳐   [나눔경제신문=유이정 기자] SBS ‘정답누설 퀴즈쇼? 오늘 배송’에서 가수 정세운이 최종우승하며 기부자로 등극했다.   8월4일 SBS ‘정답누설 퀴즈쇼? 오늘 배송(이하 ‘오늘 배송’)’ 첫방송이 진행됐다. 오늘 배송은 생활 밀착형 퀴즈와 토크가 결합된 예능 프로그램이다. 퀴즈의 정답을 맞히면 이를 맞힌 출연진의 수만큼 기부품목을 적립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모든 정답을 알고 있는 단 한 명의 출연자인 ‘오배송’의 정체도 추리해야 한다.   이 날 방송에서는 MC 전현무와 붐을 비롯해 가수 김종국, 송가인, 소유, 라비, 정세운, 권은비, 데프콘, 그리고 개그맨 정용진이 출연해 퀴즈의 정답을 두고 겨뤘다. 첫 번째 퀴즈로는 ‘다이어트를 때려 치게 만드는 TV 속 음식’이 등장했고, 이를 맞춘 김종국, 권은비, 정세운, 데프콘 네 사람이 정답을 맞춰 20박스의 물건을 기부하게 됐다.   이후 ‘최악의 이별 방식’, ‘지난 5년간 SBS 라디오 최다 방송곡’, ‘노래방 반주에 맞춰 본인 노래를 부르면 누구의 점수가 더 높을까?’라는 문제 등이 등장했다. 특히 노래 점수 문제에서는 송가인의 노래로 김종국과 송가인이 1대1 노래방 점수 대결을 펼쳐 흥미를 모았다. 가창력으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두 사람의 대결에서는 송가인이 96점을 받아 승리했다.   쟁쟁한 퀴즈 대결에 남 몰래 활약하는 ‘오배송’은 전달된 정답은 들키게 되면 기부를 할 수 없게 된다. 이 날 함께 퀴즈를 풀었던 출연진들은 김종국과 정세운 두 사람을 ‘오배송’으로 의심했고, 끝내 김종국을 최종 ‘오배송’으로 지목했다. 실제로 ‘오배송’은 김종국이었으며 이로써 정세운이 최종우승, 첫 방송의 기부자로 등극했다.  
    • 문화공감
    2020-08-05
  • ‘환불원정대’ 이효리-엄정화-제시-화사, 드디어 회동했다
    이효리의 한 마디에서 시작된 그룹 ‘환불원정대’ ⓒMBC ‘놀면 뭐하니?’ 방송캡쳐  [나눔경제신문=유이정 기자] MBC ‘놀면 뭐하니?’의 새로운 유닛 ‘환불원정대’가 출격 준비에 나섰다.   최근 ‘놀면 뭐하니?를 탄생한 프로젝트 혼성 그룹 싹쓰리가 여름 음원 차트를 휩쓸며 연일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가운데 이효리가 직접 유닛을 만들고 싶다고 언급한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가 최근 회동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환불원정대의 출발은 6월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부터였다. 당시 싹쓰리의 데뷔곡 후보들을 살펴보던 이효리는 그 중 한 작곡가가 많은 걸그룹 히트곡을 만든 이력을 가지고 있다는 말에 “여자 친구들을 모아 그룹을 하겠다”며 엄정화, 제시, 화사를 멤버로 지목했다.   역대급 ‘센 언니’들의 조합에 네티즌들은 ‘환불원정대’라는 애칭을 붙였다. 마음에 들지 않는 제품을 샀을 때 이들과 함께 가게에 찾아가 항의한다면 100% 환불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이후 엄정화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조합 칭찬해! 나 준비하면 돼? 효리 잘한다!”라고 반응을 보였고, 이효리는 이에 “언니~ 준비됐어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제시 역시 “언니 저도 준비하면 되나요?”라고 댓글을 남겨 네티즌들을 설레게 했다.   그리고 7월31일 드디어 ‘놀면 뭐하니?’의 김태호 PD와 이효리, 엄정화, 제시, 화사 네 명은 첫 회동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누구보다 핫한 네 사람은 현재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지만 첫 촬영까지 이어진 만큼 프로젝트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올 여름 한국 가요계를 강타한 대형 그룹 싹쓰리에 이어 올 가을 또 다른 대형 그룹이 새롭게 탄생할 수 있을지, 네 사람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 문화공감
    20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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